피에트렐치나의 비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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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신부가 살아있을 적에 행했던 여러 가지 덕행과 사후에 그의 전구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짐작되는 기적들의 사례를 종합해 평가한 후, 오랜 심사숙고 끝에 2002년 6월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 (종교)|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약 3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비오 신부의 시성식에 참석하였다. 비오 신부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고 있는 성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파일:Sanpioriesumato-2.JPG|thumb|250px|right|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신부의 유해.]]
2008년 3월 3일 비오 신부가 선종한 지 40년 뒤에 성 비오 신부의 유해를 전시하기 위해 유해 발굴 작업이 진행되었다. 성 비오 신부의 유해를 관리하고 있는 성당측은 성 비오 신부의 유해가 매우 양호한 상태라고 성명을 발표하였다. 교황특사 자격으로 산조반니로톤도 성당에 파견된 대주교 [[도메니코 담브로시오]]는 “두개골의 정수리 부분은 부분적으로 뼈가 드러났지만, 턱은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유해의 나머지 부분 역시 잘 보존되었다.”라고 발표하였다.<ref>{{cite news|url=http://news.bbc.co.uk/2/hi/europe/7275514.stm|title=Italy exhumes revered monk's body|work=[[BBC Online]]|accessdate=16 March 2008|date=3 March 2008}}</ref> 또한 대주교는 성 비오 신부의 유해에는 더 이상 성흔이 남아 있지 않다고 발표하였다.<ref>{{cite web |url= http://www.zenit.org/article-21974?l=english |title= St. Padre Pio's Body Exhumed |accessdate= 2008-03-06 |publisher= Zenit }}</ref> 그리고 성 비오 신부의 손은 마치 방금 전에 손톱 다듬기를 한 듯이 보였다고 말했다. 장의사들은 훼손된 성 비오 신부의 얼굴 부분에 대한 복원 작업을 개시하였다. 하지만 얼굴의 부패 때문에 실물처럼 만든 [[실리콘]] 가면을 덧씌울 수밖에 없었다.<ref>[http://www.telegraph.co.uk/news/main.jhtml?xml=/news/2008/04/25/wchurch125.xml Moore, Malcolm. "Padre Pio pilgrims flock to see saint's body"] ''Telegraph''. 25 April 2008</ref>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