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람 코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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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바흐람 코빈은 페르시아의 7 귀족 중 미흐란 가([[:en:House of Mihran]])의 출생으로, [[호르미즈드 4세]]의 치세엔 장군으로 활약하여 [[돌궐]]이나 [[비잔티움 제국|비잔틴]] 등과의 싸움에서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평소 바흐람 코빈의 명성을 질투하던 호르미즈드 4세는 바흐람 코빈이 비잔틴의 로마누스 장군에게 패배한 것을 빌미로, 여성의 옷 한 벌을 보내 바흐람 코빈을 조롱하였다. 하지만 바흐람 코빈은 공격적인 글을 써 보내 호르미즈드 4세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호르미즈드 4세는 바흐람 코빈을 체포하려 하였으나, 그를 체포하기 위해 파견된 병사들은 배반하여 바흐람 코빈의 편으로 돌아섰다. 그 후 바흐람 코빈은 호르미즈드 4세를 폐위시키기 위해 그의 군대를 [[크테시폰]]으로 진격하였다. 하지만 호르미즈드 4세는 내분에 의해 살해당하고 [[호스로 2세]]가 제위에 올랐다. 그러나 곧 호스로 2세는 바흐람 코빈의 군대를 피해 로마로 망명하였으며, 페르시아에선 바흐람 코빈이 바흐람 6세로 집권하였다.
 
그 후 호스로 2세와 같이 로마로 망명했던 삼촌 빈도이(Bindoy)는 비잔틴의 황제 [[마우리키우스]]의 지원을 받아 7만의 군대를 페르시아로 보냈다. 그리고 [[아르메니아]]와 협공하였으며, 바흐람 6세는 크테시폰을 잃고 [[아제르바이잔]]으로 퇴각하였다. 하지만 바흐람 6세는 그 곳에서도 패배하고, [[중앙아시아|중앙 아시아]]의 [[돌궐|투르크]]로 망명하였으나 머지않아 암살당했다.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