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쿰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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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년]] [[8월 12일]] [[빈센느]]에서 테쿰세는 미국 정부가 사기로 그들의 사냥터를 빼앗은 것을 비난하며 주지사 해리슨에게 한 연설문이다.
 
“나는 쇼니족이다. 나의 선조들의 용맹스런 전사들이었다. 그들의 자손들 역시 용맹스런 전사들이다. 그들로부터 나는 내 존재를 받았을 뿐 나는 내 종족에게서 어떤 것도 취하지 않는다. 나는 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사람이다. 우주를 다스리는 영을 생각할 때, 오! 내 인디언 종족과 내 조국의 운명을 마음속의 생각만큼 위대하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내가 해리슨 주지사에게 가서 그 약정서를 찢어 버리고 땅의 경계를 지워 버리라는 말 대신에 '선생님, 당신은 당신 나라로 되돌아갈 자유가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텐데. 지난 모든 세대와 교통하는 내 마음속의 존재가 내게 말한다. 옛날에 그리고 최근까지도 이 대륙에 백인은 없었다. 그리고 이 땅은 같은 부모의 자손이며 그들을 만든 위대한 영이 이 땅을 지키고 뛰어다니며 이 땅에서 나는 것을 먹고 마시고 온 땅을 같은 종족으로 채우라고 여기에 데려다 놓은 인디언들에게 속한 땅이다. 우리는 행복한 종족이었다. 그러나 결코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 우리 땅을 잠식해 오는 백인들에 의해 불행해지고 말았다. 이런 악한 일을 저지해 중단시키는 방법, 그 유일한 방법은 모든 인디언이 일치 단결하여 이 땅에 대한 동등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이 땅은 처음부터 그러했고 지금도 결코 나누어진나뉜 적이 없었다. 각 부족이 사용하도록 모두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쪽도 땅을 팔 권리가 없다. 심지어는 서로에게도 팔 권리가 없다. 하물며 이 땅 전부를 원할 뿐만 아니라 적은 부분으로는 만족할 줄 모르는 이방인에게 팔 수는 없다. 인디언들이 처음 이 땅을 소유했고 이 땅이 우리 것이기 때문에 백인들은 인디언에게서 이 땅을 뺏을 아무런 권리도 없다. 인디언들이 그 땅을 판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두가 승인한 것이어야 한다. 모두가 다 동의한 것이 아닌 어떤 거래도 유효하지 않다
 
근래의 거래는 옳지 않다. 그것은 한쪽에 유리한 일방적인 것이다. 그들은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를 모른다. 모든 사람을 위한 거래는 모든 사람이 관여해야 한다. 모든 인디언은 점유되지 않은 땅에 대해 동등한 권리가 있다. 점유권은 한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유효하다. 똑같은 땅을 두 사람이 점유할 수는 없다. 처음 점유자가 다른 모든 사람을 배제한다. 사냥터나 여행지는 같은 장소를 여러 사람이 쓸 수 있고 하루종일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다. 그러나 캠프는 고정된 것이기에 점유권을 가진다. 그것은 땅에 깐 담요나 가죽 위에 먼저 앉은 사람에게 속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사람도 권리를 주장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