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산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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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지표면은 높이가 수 킬로미터에 달하는 마천루로 뒤덮혀 있으며, 수십억에서 수조에 이르는 엄청난 인구의 삶의 터전이 되었다. '''클론 전쟁''' 직후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1조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했다고 한다. 이 통계는 단기 체류자, 임시 노동자, 미등록 거주자와 궤도시설에 거주하는 인구는 제외한 기록이므로 '실제' 코러산트의 인구는 공식 기록의 세 배에 달한다고 볼 수 있다.
 
코러산트의 마천루는 산이나 한때 지표면의 대부분을 덮은 바다의 해저지형 같은 자연적 요소들을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보이게 만들었다. 갤럭틱 시티는 여러 개의 층(level), 메가블록(megablock), 블록(block), 서브블록(subblock)으로 나눠졌다나뉘었다. 행성 자체는 수천개의 쿼드런트(quadrant)로 나눠졌고, 각각의 쿼드런트는 또다시 여러개의 존(zone)으로 나눠졌다나뉘었다. 거대한 마천루 하부에는 슬럼가의 일종인 '언더시티'가 존재하였는데, 온갖 범죄의 온상이었다. 이곳에는 햇빛이 전혀 비치지 않아 인공적인 빛으로 이 지역을 밝혔다. 여기저기에서 광고 홀로그램을 찾아볼 수 있었으며 무수한 외계 종족을 위한 다양한 흥밋거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이곳의 거주자는 보통 '트와일라이터'(Twilighter)라고 불리었다.
 
한때 코러산트는 지표면의 대부분이 물로 덮여 있었으나, 수천년간의 인구 과밀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물이 마르거나 극소량만 땅 속에 남게 되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수원은 인공의 웨스턴 시(Western Sea)였는데, 관광객을 위한 많은 인공섬이 떠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