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스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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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긴 강인 템스 강은 영국의 중남부에 있는 석회암 구릉의 가장자리에 있는 코츠월드의 한 샘에서 발원한다. 상류에서는 칠턴 구릉지의 북쪽 가장자리를 따라 동쪽으로 흘러 옥스포드 근처의 고링갭에 이른다. 여기서 템스 강은 폭 30m의 폭으로 넓어지며 이지스로 불린다.
이후에 강은 얕고 넓은 템스 계곡을 따라 남동쪽으로 흐르는데 이 계곡은 연속적인 빙기와 간빙기로 인한 해수면 변동으로 형성된 충적 단구로 유명하다. 하류의 145km 구간은 조수의 영향을 받는 감조 구간으로 가장 격차가 큰 런던브리지 지점에서 조수간만의 차는 7m에 달한다. 런던의 시가지는 보통은 템스 강의 변화에 안정적이지만, 간혹 조수의 예외적인 고조위 때 집중호우가 겹치면 범람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거대한 철문이 있는 템스 베리어를 템스 강에 설치하여 고조위 때 철문이 올라와 조수를 차단할 수 있게 하였다. 런던을 지나면 템스 강은 하구의 삼각강이 되어 그 폭이 8km까지 넓어지고 곧 북해로 흘러 들어간다
.<ref>{{서적 인용 |저자= James F. Luhr |제목= Smithsonian Institution Earth |쪽= 224 |출판사= Smithsonian Institution |날짜= 2009 |id= ISBN 978-0-7566-6115-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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