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학교 폭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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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셔틀의 종류 ==
*빵셔틀: 전국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셔틀. 주로 케로로 [[빵]]을 사간다. 정말 반이 심할경우 봉투를 하나 주고 아이들이 단체로 돈을 줘서 빵셔틀 한 명에게 시키는 경우도 있다.
*생리대셔틀: 주로 [[여성|여자]] 실업계에서[[산업수요맞춤고등학교]]에서 자주 벌어진다. [[생리대]]를 사오라고 시키는건데 남녀공학 학교에서도 종종 여자일진이[[여성|여자]]일진이 남학생에게 시키는경우가 있다. 그때 남학생은 엄청난 수치를 느끼지만 여자 일진은 그런 느낌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담배셔틀: 등치크고 얼굴은 삭았지만 찌질이거나 일진은 아니고 일진딱까리급(놀긴 잘놈)이 주로 한다. 자신이 [[담배]]셔틀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번 뚫리게 되면 계속 시킨다. 즉 학창시절 내내 담배셔틀을 하게 된다.
*핸드폰셔틀: 핸드폰이 없는 일진, [[핸드폰]] 요금 다 떨어진 일진들이 뺏는다. 아침시간에 일진들이 단체로 아이들의핸드폰을수거?해가는경우도있다.(실제로 대다수의 학교가 그럼) 인터넷에서 만난 여자와 문자하는걸 일진한테 들킬경우 일진이\"오~얘누구냐?\"라고물어보는경우도있는데 무조건 엄마 친구딸년이여서 친해지게 됬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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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투사]]셔틀: 이건 진짜 개만도 못한 굴욕적인 셔틀이다. 일진이 셔틀 2명을 서로 싸움을 붙이거나 아니면 셔틀에게 다른반XX와 싸우고 오라고한다. 실제로 수십,수백명 앞에서 싸우기도한다. 마치 투견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망치기셔틀: 아무이유없다. 그냥 일진 4~6명이 쉬는시간마다 장난식으로 셔틀을 때리고 셔틀은 도망치는 거다. 하지만 때리는 건 장난이 아니다.일진들은 잡으려고 쫓아다닌다. 잡히면 또 맞는다. 이걸 웃으면서 하는 셔틀은 좋지 않다..(믿기힘들겠지만 실제로 존재함)
*와이파이셔틀(핫스팟 셔틀) : [[와이파이]]셔틀은 힘센 학생들의 강요에 의해 무제한 요금제를 가입한 스마트폰으로 테더링이나 핫스팟 기능으로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진이 [[카카오톡]]을 담당한다.
*반찬셔틀 : 급식시간에 특정 [[반찬]] 등을 상납 받는 ‘셔틀’이다. 한 피해 학생은 “급식시간에 나오는 닭고기, 돈가스 등 맛있는 반찬을 일진이 가져가 버려 항상 국과 김치 몇 쪼가리만 먹을 뿐이다”며 “또 디저트로 나오는 요구르트나 우유도 가져가 버린다”고 하소연 했다.
일진이 카톡을 담당한다..
*야동셔틀 :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어학기(PMP) 등에 [[야동]]을 넣어 오게 해 일진들은 비롯해 같은 반 학생들과 돌려보는 셔틀이다. 또한 교사들이나 학부모의 점검을 피하기 위해 파일명을 비롯해 야동 ([[포르노그래피]]) 앞부분을 EBS강의 제목이나 강의내용을 수정하라는 심부름까지 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행평가셔틀 : 과제물에 대해 학생들이 일정 기간을 거쳐 구조물이나 포트폴리오 등으로 제출해 평가를 받는 ‘[[수행평가]]’에도 셔틀이 있다. 일부 일진들은 이렇게 평가 자료에서도 중요한 자료나 결과물이 좋은 학생들과 바꿔치기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셔틀 :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인해 고등학생들은 학기별로 일정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한다. 여기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봉사활동의 영역을 성실히 해두면 대학입시에서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봉사활동도 일진들의 이름으로 등록해 봉사한 시간을 상납(?)하는 일도 일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봉사활동 시간을 가끔 일진의 이름으로 등록하고 있다는 한 학생은 “부모님께도 매주 봉사하러 간다고 하지만 활동 시간보다 실제 나에게 확인되는 봉사시간이 적어 변명을 해야 한다”며 “어쩔 수 없이 하고는 있지만 너무한다”고 말했다.
*안마셔틀 :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을 이용해 일진들이 같은 반 학생에게 [[안마]]를 시키는 셔틀이다. 피해를 보고 있다는 한 학생은 “맨 뒤에서 편히 앉아 있는 일진의 어깨 등을 안마하는 내 모습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일진 집 같이 가기 셔틀 :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 심심하다며 일부 [[학생]]을 동반하는 셔틀이다. 피해 학생은 일진 집과 정 반대이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 가야 하는 피해를 입는다.
*파병셔틀 : 일진이 근처 학교 등의 일진과 시비를 붙어 일명 현피(현질로 직접 싸움) 약속을 잡으면 대신 가는 셔틀이다. 한 피해 학생은 “약속 장소에 어떤 일로 나가는지도 몰랐다”며 “알지도 모르는 학생에게 죽도록 맞았다”고 말했다.
*아나운서셔틀 : 전날 방송에서 했던 드라마나 코미디 프로를 보고와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이야깃거리를 제공해 주는 셔틀이다.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가 재미 있으면 다행이지만 재미없으면 가끔 피해를 입기도 한다.
 
==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