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언론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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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통령 사퇴 ======
[[파일:Kim Seong-soo-South Korean Vicepresident 1951.jpg|썸네일|왼쪽|180px|[[대한민국의 부통령|부통령]] 재직 시절의 인촌 김성수]]
{{참고|부산정치파동부산 정치 파동}}
 
부통령 재임 중 김성수는 자신에게 '폐하'라고 부르는 관료를 보고 충격을 받고, 고관이나 고위장성에게 흔하게 쓰이던 '각하'의 칭호를 없애기도 하였다.<ref name="동아일보"/> [[대한민국의 부통령|부통령]] 당선 후 대통령 [[이승만]]을 견제하다가, 인사문제 등으로 이승만과 갈등하던 중 [[1952년]] [[6월]] 이승만은 [[발췌개헌|재선 목적으로 헌법을 개정]]했다. 또한 [[이승만]]을 신적으로 미화하고 맹목적으로 추앙, 추종하는 [[자유당 (대한민국)|자유당]] 부하들을 질타했다. 그러나 그는 인간이 다른 한 사람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행위를 혐오하였다. 자신을 과도하게 추켜세우는 [[한민당]], [[민국당]]원들에게도 자제하라고 경고를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