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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安斗熙, [[1917년]] ~ [[1996년]] [[10월 23일]])는 [[일제 강점기]] 사람이며 [[대한민국]]의 군인, 기업인이다.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태어난 그는 [[1934년]]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 [[1939년]] [[메이지 대학교]]을 졸업하였으며 중국 등에서 장사를 했다. 그뒤 귀국하였으나 [[1947년]] 북조선에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서 월남하였다.

월남 청년 출신인 그는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독립운동가였던 백범 [[김구]]의 암살범으로 알려져 있다. 어렸을 때 이름은 '''안덕희'''(安德熙)이지만 한때 '''안영준'''(安英俊)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군납[[기업]] 신의기업 사장을 지낸 바 있다.
 
== 생애 ==
=== 생애 초기 ===
안두희는 평안북도 [[용천군]]에서 지주의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덕희(德熙)였는데 뒤에 두희로 고쳤으며 그의 어린 시절은 알려져있지 않다. [[1934년]] 신의주고등상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 [[1939년]] [[메이지 대학교]]에 편입한진학하였다. [[메이지 대학교]]를 졸업하고 귀국, 그 뒤 중국 등에서 장사를 했다하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

[[1947년]] [[북조선]]에서 지주들에 대한 탄압이 심해지자 그는 월남해서 [[서북청년회]]에 가입, [[서청]] 총무부장으로 있는 등 [[우익]] 단체 활동을 했다.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8기로 입교해 [[포병사령부]] 연락장교 [[소위]]를 맡았다.
===한독당 입당과 김구 암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