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3번째 줄:
 
== 내력 ==
=== 1990년대 ===
[[파일:TakesiKitano.jpg|섬네일|기타노 다케시]]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1960년대 이후 일본의 영화관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했는데, 1990년대 부터는 이런 경향을 뒤집기 위해 일본에 [[복합 상영관]]이 도입되기 시작한다.
 
[[기타노 다케시]]는 《[[소나티네]]》 (1993), 《[[키즈 리턴]]》 (1996),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하나비 (영화)|하나비]]》 (1997)를 발표하며 중요한 영화 제작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마무라 쇼헤이]]는 《[[우나기]]》 (1997)로 다시 한 번 [[황금종려상]]을 수상(이란의 감독 [[아바스 키아로스타미]]와 공동 수상)하며 [[알프 쉐베르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빌 어거스트]], [[에미르 쿠스투리차]]에 이어 황금종려상을 2회 이상 수상한 다섯 번째 감독이 됐다.
 
=== 2000년대 ===
일본에서 개봉되는 영화 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006년에는 약 821편의 영화가 개봉됐다. 이 시기에는 특히 일본의 텔레비전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영화가 인기를 얻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는 일본 영화 시장의 60%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일본 국내외에서 대단한 인기를 얻으며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일본 영화의 제2 황금기'라고도 표현하기도 한다<ref>{{뉴스 인용 |제목 = Anime, Japanese Cinema's Second Golden Age|url = http://query.nytimes.com/gst/fullpage.html?res=9507E5D71238F933A15752C0A9649C8B63|출판사 = [[뉴욕 타임스]]|날짜 = 2002-1-20|언어 = 영어}}</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