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산: 두 판 사이의 차이

양을산에 있는 목포문화원 푯말에 따르면, 정상이 유난히도 일자형(一字形)이다 보니 흡사 비녀(簪)형상(形象)이고 산기슭에 있는 바위가 여인네의 비녀쪽지를 닮았다고 하여 비녀산으로 불리워져 왔다불려왔다, 현재의 양을산이라는 이름은 등산 및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산 밑자락 양을촌을 시발점으로 하여 올랐다고 하여 양을산이라고 불렸다고 《목포문화원 향토사원구소 자료 "목포의 땅이름" 편》, 《목포문화사랑 향토지명편 "보배로운 비녀산" 편》에 수록되어 있다. 또 다른 양을산 지명의 유래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 1545~1598) 장군이 군량 창고로 노적을 두고 밤에도 불을 켜서 이곳을 지키고 있어, 멀리서 보면 이 산에서 태양이 떠오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여 양을산이라 불렀다.<ref>[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62302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2010, 국토지리정보원]</ref> 그리고, 양지 바르다고 해서 양지산이라고도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