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양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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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관심 ==
한국 경제가 안정세에 들어선 후 왜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외국으로 보내져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특히 [[스웨덴]]에 입양된 실존 한국인 입양아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이 개봉 되면서 각종 미디어들이 입양아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연예인들의 위탁모(입양되기 직전의 아이를 임시로 돌보는 부모) 체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관심을 모았고 언론도 입양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유명한 연극 배우인 [[윤석화]]가 아이를 입양하고 자신의 체험을 책으로 써냈고 2006년에는 배우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딸을 공개입양하여 화제가 되었다.
사회적 관심에 비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부족한 편이다. 한국 정부는 최근의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각종 출산 장려책을 내놓고 있지만 미혼모에 대한 경제적 지원 같은 불필요한 해외입양 방지책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수잔 브링크의 경우 친부모를 만나긴 했으나 수잔이 부모의 친척의 사업을 도와준 댓가는 아무것도 없었으며 여러가지 갈등으로 인하여 한국방문은 물론 친부모와 연락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해외입양아가 친부모를 찾는 것은 반드시 행복한 일만 아닌 것이다. 오히려 두번 세번의 새로운 상처만 남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 알려진 한국인 입양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