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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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erial jordan.jpg|thumb|right|180px|요르단으로부터 물이 흘러들어오는 사해(NASA)]]
'''사해'''(死海, Dead Sea, {{llang|he|ים המלח}}, {{llang|ar|البحر الميت}})는 [[아라비아 반도]] 북서부에 있는 [[호수]]이다. 유대사막에 낭떠러지 부근에 가면 사해가 보인다. 사막 한 가운데에 있다. 해면은 해발 -418m로 지표에서 가장 낮은 곳이다. [[히브리어]]로 사해({{lang|he|ים המלח}}{{소리|He-Dead Sea.ogg}})는 소금 바다를 뜻하며
[[파일:Dead sea newspaper.jpg|thumb|right|2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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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의 해수면이 낮아지는것은 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수면의 하강은 [[이스라엘]]건국([[1948년]]) 이후, 농업의 확산에 따라, 요르단강 상류에 대규모 관개 사업이 시행되어 농업과 인구가 증가하게 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1950년대 이스라엘은 토지를 관계하고, 4개 사막에 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갈릴리 호수에 댐과 운하를 건설했다. 이와 동시에 이웃 국가인 요르단도 요르단강에 주요 지류에서부터 운하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농업과 인구 증가가 이루어지며 해수면 하강은 가속화됐다. 요르단강 주변에 증가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정부는 여러개의 댐을 건설했다. 동시에 이스라엘도 역시 댐을 건설해나갔다. 이로 인해 1960대만 해도 13억톤의 물을 공급하던 요르단강은 2000년 들어서 2억9000만 세제곱미터의 물밖에 공급하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비정부기구의 추산치에 따르면 광산업체들이 사해에 끌어쓰는 물의 양이 연간 3억톤에 이르기 때문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50년 이내에 사해는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2&aid=0000095858 死海, 죽기전에 살리자”] 세계일보 2005년 5월 9일</ref> 그러나, 요르단강과 그 지역으로부터 취수량을 줄임으로써 사해 해수면의 하강을 늦출 수 있다. 사해 해수면이 낮아지면 주변 토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이 지역에서는 상당히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ref name="키즈"/>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대두된 또다른 문제가 있다. 사해 연안에서 지면이 붕괴되며 곳곳에 싱크홀이라
=== 해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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