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오패: 두 판 사이의 차이

오왕 [[부차]](吳王 夫差, ? ~ 기원전 473년, 재위: 기원전 495년 ~ 기원전 473년)부차의의 아버지 [[합려]](闔廬)는 초의[[초]]의 망명 신하 [[오자서]](伍子胥)를 기용하여 기원전 506년 초의 서울 영(?)을 함락시켰는데, 월의 윤상(允常)의 침입에 의해 이후 오·월의 다툼이 시작됐다. 합려는 윤상의 사후 월을 공격했지만, 월왕 구천에[[구천]](句踐)에 의해 참패당하고 그 아들 부차에게 복수를 서약시켰다. 부차는 구천을 기원전 494년 회계(會稽)에서 격파하고 남방을 정복했다. 계속해서 북상하여 기원전 482년 진[[진나라]](晉)을 맹주로 하는 중원 여러 나라를 무력으로 누르고 패자가[[패자]]가 되었다. 강남 세력의 중원 진출이라는 의의를 갖고 있지만, 그 사이 월왕 구천은 오의 수도 쑤저우(蘇州)를 공격하여, 기원전 473년에 부차는 구천에게 대패하여 자살하고 오나라는 월에 병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