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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3일 (수) 16:26 판
함백선(咸白線)은 강원도 정선군의 예미역과 조동역을 연결하는 한국철도공사의 철도 노선으로, 태백선의 지선이다.
노선 정보
역 목록
역명 | 영어 역명 | 한자 역명 | 역간거리 (km) |
영업거리 (km) |
접속 노선 | 소재지 | |
---|---|---|---|---|---|---|---|
예미 | Yemi | 禮美 | 0.0 | 0.0 | 태백선 | 강원도 | 정선군 |
함백 | Hambaek | 咸白 | 5.2 | 5.2 | |||
조동(신) | Jodong | 鳥洞 | 4.4 | 9.6 | 태백선 |
운전
이 구간의 열차 운행은 철저하게 태백선의 용량 확충과 중량 화물열차의 안전을 위한 우회운행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용량 확충 차원에서 임시열차 등은 함백선에 진입, 태백선 본선 측의 열차를 대피하거나 교행시키는 일이 잦으며, 한편, 화물열차의 경우 태백선 본선측이 30퍼밀의 급경사를 이루고 있어 경사가 보다 완만한 함백선을 경유하여 운전하는 예가 잦다. 다만 이 구간은 태백선과 상하행 방향을 분담하는 식의 복선화가 아닌, 쌍단선식의 복선화 구간으로 역할하고 있어, 열차의 운행은 상하행 모두 이루어진다.
차량
이 구간의 차량은 태백선의 차량에 준한다.
- 객차
- 무궁화호 전 형식
과거의 운행하던 차량으로는 다음과 같다.
- 전동차
역사
개요
최초에는 영월선의 연장 노선인 함백선으로 처음에 건설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후 정선선(이후의 태백선)이 건설되면서 예미~함백간의 노선은 정선선의 지선 형태로 변경되었으나, 1974년에 용량 확충 등의 필요에 의해서 함백~조동간의 루프 터널 및 연결선 공사가 개시되어 1977년에 현재와 같은 노선으로 변경되었다.
연혁
- 1949년 5월 3일 - 영월선 제천~함백간 착공.
- 1957년 3월 9일 - 함백선 영월~함백간 22.6km 완공. 완공 이후 영월선 구간을 통합하여 함백선으로 명명.
- 1962년 5월 10일 - 정선선 예미~정선간 착공.
- 1967년 1월 20일 - 정선선 예미~정선간 41.6km 완공. 예미~함백간은 함백선으로 분리.
- 1974년 6월 20일 - 태백선 제천~고한간 80.1km 전철화 완공. 전기기관차 운행 개시.
- 1974년 12월 20일 - 함백~조동간 루프 터널 착공.
- 1976년 12월 30일 - 함백~조동간 루프 터널(L=2,450m) 개통으로 인해 예미~조동간 함백선 연결 개통. 해당 구간 복선화.
- 1977년 4월 1일 - 조동역(신호장) 개역.
- 1984년 4월 10일 - CTC화 완료.
- 2004년 3월 31일 - 객차형 통일호 전폐에 따른 통일호 폐지.
- 2006년 10월 31일 - 함백역 역 건물 철거.
미래
함백선에 대해서 향후 별다른 개량 계획은 존재하지 않는다. 열차 운행의 중단 가능성은 없으나, 과거 독립 지선의 역할에서 태백선의 병행단선으로의 역할 변동이 예측된다.
현재 해당 지역 주민들에 의해 함백선 함백역사의 철거에 대한 항의가 격렬하며, 정선군은 이에 부응하여 역사를 복원하고 관광스폿화 하려는 계획을 수립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