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 왕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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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는 전통적인 [[호플리테스]] 군대의 전투력을 제고하고자 여기에 여러 가지 변화를 주어 [[마케도니아의 군대]]를 개혁하였다. 그는 중무장 기병대인 [[헤타이로이]]와 경보병대를 신설하였는데, 둘 다 매우 유연하고 군대와 잘 대응하였다. 또 주력 보병대의 경우 창의 길이를 늘리고, 방패 크기를 줄여 공격 능력을 신장하였다.
 
필리포스는 왕국의 영토를 급속히 넓히기 시작하였다. 그는 북쪽으로 [[일리리아인]] 등 非그리스인 종족들을 공격하여, 북부 국경을 확보하고, 전사로써 큰 명성을 얻었다. 그 다음은 동쪽으로 진출하여 에게 해 북쪽 해안의 영토를 얻었다. 이 지방의 가장 중요한 도시는 [[암피폴리스]]로, [[트라케]]의 관문을 장악할 수 이쓴있는 도시였으모도시였으며, 귀중한 은광도 가까웠다. 이 지역은 [[아테나이]]의 영토였으며, 이들은 여전히 암피폴리스를 자신들의 영역으로 여겼다. 아테나이는 떠오르는 마케도니아를 견제하려고 하였으나, [[동맹국 전쟁 (기원전 357년-355년)|동맹국 전쟁]]이 일어나면서 제대로 손을 쓰지 못했다. 이들은 필리포스가 군대를 남족으로 돌려 [[테살리아]]의 상당 지역을 점령했을 때도 거의 막지 못하였다.
 
테살리아를 장악하면서 필리포스는 그리스 중앙의 정치에 가깝게 개입할 수 있게 되었다. 기원전 356년에 [[제3차 신성 전쟁]]으로 [[포키스]]가 [[테바이]]와 그 동맹국과 전쟁을 벌였다. 테바이는 마케도니아인을 군대에 끌어들여, [[크로코스 평야 전투]]에서 필리포스는 포키스와 아테나이 동맹국에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하여 마케도니아는 [[근린 동맹]]에서 패자(覇者)가 되었고 필리포스는 [[퓌티아 경기]]의 수장이 되어 마케도니아는 그리스 정계 중심의 패권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