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II: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Mg~kowiki (토론 | 기여)
7번째 줄:
 
===줄거리===
듄(Dune)이라고도 불리는 사막 행성 아라키스(Arrakis)는 모래로 뒤덮인 불모의 땅이다. 그러나 언뜻 아무 쓸모 없어 보이는 이 조그만 행성은 우주에서 유일한 스파이스 멜란지(Spice melange)의 생산지이다. 스파이스 멜란지는 인간의 수명을 수백년 단위로 증가시키며, 사물과 미래에 대한 예지력과 정신능력을 확장시켜준다. 또한 이러한 스파이스로 인하여 우주 네비게이터 길드(Spacing guild)의 항성간 여행이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멜란지는 우주를 유지하는 물질이며, 또한 우주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중한 물질이다. 이러한 스파이스의 생산지, 아라키스는 명실상부한 우주의 중심이며 아라키스를 지배하는 자가 사실상 우주를 지배한다.
 
우주 제국의 코리노 황가의 황제인 프레드릭 4세는 황가의 내전으로 인한 전쟁 비용으로 인해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앉아 있었다. 자신이 현재 지배하고 있는 아라키스에서 스파이스를 채굴하여 빚을 갚으려 하였으나, 그 엄청난 빚을 갚기 위해서는 필요한 스파이스의 양 역시 엄청났다. 다급해진 황제는 스파이스를 모으기 위해서 자신에게 스파이스 멜란지를 가장 많이 채굴하여 바치는 가문에게 아라키스의 통치권을 넘겨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된다. 이에 따라 우주 제국의 3대 가문인 아트레이드, 하코넨, 오르도스는 아라키스의 통치권을 얻기 위하여 아라키스로 출병하게 되고, 전쟁은 시작된다.
 
=== 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