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민 (1984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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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은 삼성전자 칸 소속 프로게이머 [[이성은]]과도 인연이 깊다. 다른 종족전에 비해 프로토스전의 승률이 유독 낮은 이성은과 여러 차례 만난 박영민은 이성은에게 '''하트 세레모니''', '''스카웃 관광'''등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할 수 있는 굴욕적인 세레모니를 수 차례 시전하였다.
 
특히, '''하트 세레모니'''의 경우 박영민과 같은 팀 소속이었던 저그 유저 [[마재윤]]과도마재윤과도 인연이 깊은 해프닝인데, 이성은에게 갖은 굴욕을 당한 바 있던 마재윤이 [[아레나 MSL 2008|아레나MSL ]] 8강에서 이성은과 격돌하게 된 박영민에게 숙소에서 경기 외적인 세레모니를 권유했으나 박영민이 자신의 성격 상(?) 마재윤이 권유했었던 세레모니 대신 경기 내에서 보여준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혀 마재윤이 '마청탁' 등의 별명을 얻은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2010년 8월 이성은이 공군에 입대, 공군 ACE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박영민은 이성은에게 물리적인 괴로움 또한 안겨 줄 수 있는 상황에 놓였었다. 박영민이 공군 만기 전역으로 둘의 사이도 점점 멀어져갔다. 또 박영민이 사실상 은퇴를 했기에, 이성은과는 만날 기회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