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탄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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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은 1월 9일부터 주 진지에 대하여 공격을 시작했지만,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필리핀군의 저항은 대단히 완강하였다. 1월 21일에야 서부 해안을 통해 일본군은 겨우 주 진지 저지선을 돌파하였다. 그러나 미-필리핀군은 질서정연하게 퇴각하여, 26일까지 안전하게 예비 진지까지 철수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예비 진지로 철수한 미-필리핀군의 상태도 좋지 못하였는데, 식량과 의약품의 부족이 매우 심각하였다. 처음 정량의 1/2이던 배식은, 이제 1/3으로 줄었을 뿐만 아니라,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는 장병들이 속출하기 시작하였다. 여기저기서 정신착란 증세를 보이는 병사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그들이 자살하는 총성이 울려 퍼졌다. 자연스럽게 살아남은 병사들의 사기 역시 곤두박질 치고 있었다.
 
홈마 장군은 주 진지에서의 완강한 저항을 염두하여염두에 두고, 장기간의 포위 전략으로써 미-필리핀군을 굴복시키고자 하였으나, 대본영에서는 국내여론과 전쟁전반에 걸친 계획상의 차질을 우려하여 조기점령을 계속해서 요구하였다. 그리하여 정글을 통한 침투와 해안가를 통한 침투를 지속적으로 시도하였으나, 일본군은 번번히 패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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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제2차 세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