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석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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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 석사'''(經營學碩士, {{llang|en|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MBA''')는 [[경영학]]의 [[석사]] 과정에 해당되는 [[학위]]를 말한다.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그 기원을 찾아 볼 수 있으며, [[국가]]의 산업화와 회사들의 과학적 경영기업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발전하게 되었다. MBA의 핵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회계, 마케팅, 인적자원관리, 오퍼레이션 관리 등의 다양한 사업의 분야에 관한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MBA학생들은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분야의 과목을 개인의 관심사나 흥미, 혹은 진로에 맞게 대략 3분의 1정도를 해당하는 분야의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MBA교육의 인가는 MBA프로그램의 지속성과 교육의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며, 여러 나라의 경영대학들은 MBA프로그램을 풀타임, 파트타임, 원격교육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1908년]]에 설립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MBA과정이 세계 최초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이 정부의 인가를 받아 [[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통해 정식 MBA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경영전문대학원 내에 경영학석사(Master of Science, '''[[MS]]''')과정과 MBA과정이 같이 운영되고 커리큘럼에 대한 공유가 이루어짐에 따라 [[MS]]과정과 [[MBA]]과정에 대한 구분없이 공통적으로 [[경영학석사]]로 지칭되기도 한다. 최근엔 MBA내에 [[컨설팅]]을 비롯해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학과 및 트랙이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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