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테레사의 법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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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Estasi di Santa Teresa.jpg|right|thumb|성 테레사의 법열]]
'''성 테레사의 법열'''(Ecstasy of Saint Teresa)은 [[잔 로렌초 베르니니]]의 작품으로, [[로마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에 있다. 1647년부터 1652년까지 제작되었다.
[[파일:I1622.jpg|20px|프레임|오른쪽|성 테레사의 법열]]
 
''성 테레사의 법열'' 미켈란젤로 이후 이탈리아 최고의 조각가로 불리는 잔 로렌초 베르니니
{{Commonscat|Ecstasy of Saint Teresa}}
는 로마의 명물 나보나 광장의 분수 조각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며,
{{토막글|이탈리아}}
베르니니의 여인 조각은 너무나 생생한 관능미를 갖고 있어 종종 구설수에 오르곤 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성 테레사의 법열>이다.
[[분류:조각 작품]]
로마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에 있는 이 작품은 베르니니가 1645~1652년에 제작한 것이며, 어두운 성당 내에 창문에서 내려오는 빛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하여 신비한 느낌을 준다.
 
이 작품이 성당에 건립될 당시, 주교는 성녀의 표정이 성행위 절정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며
[[en:Ecstasy of Saint Teresa]]
수정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베르니니는 주교가 어떻게 여인의 그런 표정을 알 수 있냐고 응수해 자신의 의도를 관철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