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탈로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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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롭스의 살해 ==
탄탈로스는 원래 신들에게 총애받아 올림포스에 초대되어 신들과 어울리는 특권을 누리론누리곤 했지만, 점차 오만해지더니 신들의 음식인 [[넥타르]]와 [[암브로시아]]를 훔쳐내는가 하면 사람들에게 신들의 비밀을 누설하곤 했다. 또한 오로지 신들을 시험하기 위해 신들을 초대한 후 아들 펠롭스를 죽여 그 고기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했다. 신들은 음식에 손을 대지 않았으나 당시 딸 [[페르세포네]]가 납치되어 실의에 빠져 있던 [[데메테르]]만이 무심코 고기를 먹고 말았다. 노한 신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도록 타르타로스에 탄탈로스를 떨어트리고 죽은 펠롭스를 다시 살려냈는데, 데메테르가 먹어 버린 어깨 부분의 살은 다시 살아나지 않아서 하얀 상아로 어깨를 메꾸어 주었다.
 
== 타르타로스에서의 형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