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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평 ==
*[[진수 (서진)|진수]](陳壽)의 평: 진수는 육적을 높게 평가하여, “양웅의 《태현》에 대한 육적의 공적은 중니(공자)의 《춘추》에 대한 좌구명의 공적이나 노담(노자)의 《도덕경》에 대한 장주의 공헌과 같은 것이다.”라고 했고, 손권의 인사에 대해서는 “이처럼 귀중한 인재에게 남월을 지키게 한 것은, 또한 인재를 해친 것이 아닌가!”라고 평했다.<ref name="sam57"/>
*방통의 평: 방통이 [[주유]](周瑜)의 상여를 운구해 오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창문에서 육적, [[고소 (동오)|고소]](顧邵), [[전종]]과 함께 모였다. 방통은 이 세 사람을 평하였는데, 육적에 대해서는 “굼뜬 말이라 할 만하니 매우 빠른 발의 힘이 있다.”고 평했다. 육적은 고소와 함께 “천하가 태평해지면 경과 더불어 사해의 선비들을 헤아려보고 싶다.”고 말했다.<ref name="sam37">진수: 《삼국지》 권37 촉서 제7권 방통법정전</ref>
 
==《삼국지연의》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