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Idh0854(토론)의 9516803판 편집을 되돌림
잔글 58.233.153.245(토론)의 편집을 전부 되돌림: Please suggest citation about your edit
22번째 줄:
== 기원 ==
{{틀:낡음 문단}}
한민족(韓民族)의 기원과 형성과정은 제대로만족할 밝혀진정도로 밝혀지지 없다않았다. 실제로 민족의 종족적 구성과 [[문화]]의 기원문제는 자료 부족으로 문헌 기록만으로는 알기 어렵고, [[고고학]]·[[인류학]]·[[언어학]]·[[신화학]](神話學) 등 인접 학문의과학의 종합적 연구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고고학을 비롯한 여러 과학에 힘입은 연구가 뒤늦게 시작되었고, 고고학 외에 이 분야에 대한 업적은 적은 편이었다. 또 일반사가(一般史家)들도 각기 전문 분야의 연구 과제에 관심이 쏠려 이 문제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적었던 듯하다. 그런 가운데 요즘들어 고고학·인류학 등에 대한 연구에 진전이 있으며, 또 이런 성과와 문헌 연구 성과를 종합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어 앞으로 연구결과가 주목된다.<ref >{{서적 인용 |제목=[[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장=[[: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사/고대사회의 발전/고대국가의 형성과 문화/한국 민족의 유래#한국 민족의 유래〔槪說〕|한국 민족의 유래〔槪說〕]] |연도= 2004|출판사=도서출판 범한 |인용문=한민족(韓民族)의 기원과 형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만족할 정도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실제로 민족의 종족적 구성과 문화의 기원이란 문제는 자료 결핍으로 말미암아 문헌 기록만으로는 인식하기 어려운 것이고, 고고학·인류학·언어학·신화학(神話學) 등 인접과학의 종합적 연구가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런데 고고학을 비롯한 이러한 과학을 원용(援用)한 한민족의 연구가 우리나라에서는 뒤늦게 시작되었고, 게다가 고고학 외에는 이 분야에 대한 업적이 적은 편이었다. 한편 일반사가(一般史家)들도 각기 전문분야의 연구 과제가 산적(山積)하여 이 문제에 대한 연구는 일반적으로 적었던 듯하다. 그런 중에도 근년(近年)에는 고고학·인류학 등에 대한 연구에 진전을 보고 있으며, 또 이들의 연구 성과와 문헌연구의 성과를 종합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기대되는 것이다.}}</ref>
 
한국에선 한민족을 자칭보통 단일 민족(單一民族)이라 부른다. 그러나 어느 민족 집단도민족집단도 그렇듯 엄밀하게 단일 인종만으로 이루어진 집단은 절대 있을 수 없으며, 소수의 이민족 혈통을 포함한다. 곧 한민족 주변의 [[한족]](漢人)·[[몽골인]]·[[만주인]](滿洲人)·[[일본인]], 기타 남방 계통 민족 등의 요소가 더해져 포용된 것으로 보인다. 곧 한민족 집단이 언제나 지배적 지위에 있으면서 여기에 여러 이질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흡수해 왔다고 볼 수 있다. <ref >{{서적 인용 |제목=[[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장=[[: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사/고대사회의 발전/고대국가의 형성과 문화/한국 민족의 유래#한국 민족의 유래〔槪說〕|한국 민족의 유래〔槪說〕]] |연도= 2004|출판사=도서출판 범한 |인용문=한민족은 보통 단일민족이라 한다. 그러나 학문상으로 엄밀히 말하면 단일인종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고 그 중에는 비록 적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더라도 수개(數個) 이상의 다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고 하겠다. 즉 한인(韓人)·몽골인·만주인(滿洲人)·왜인(倭人) 기타 남방 폴리네시아 계통 등의 요소가 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고 하여 혼잡다이(混雜多異)한 복합체라고는 할 수 없으며, 한민족으로서의 주(主)된 기본적 요소는 언제나 지배적 지위를 가지면서 여기에 다른 요소가 가미된 것이라 할 것이다.}}</ref>
 
한민족의 뿌리는 언어로 보면 몽골족·만주족·터키족, 즉 ‘[[알타이어족|우랄 알타이어]](語)’ 계통족(系統族)과 공통된 먼 공동조상(共同祖上)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생각되며 문헌상으로는 한(韓)이나 예맥(濊貊)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중국 북방에서 만주와 한반도에 살던 선주민(先住民)을 몰아내면서 동쪽으로 이동하여 왔던 것 같다.<ref >{{서적 인용 |제목=[[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장=[[: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한국사/고대사회의 발전/고대국가의 형성과 문화/한국 민족의 유래#한국 민족의 유래〔槪說〕|한국 민족의 유래〔槪說〕]] |연도= 2004|출판사=도서출판 범한 |인용문=한민족의 근간(根幹)은 몽골족·만주족·터키족(土耳其族), 즉 ‘우랄 알타이어(語)’ 계통족(系統族)과 공통된 먼 공동조상(共同祖上)에서 분파(分派)된 일족(一族)이라고 생각되며, 그것이 문헌상으로 한(韓)이나 예맥(濊貊)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믿어진다. 이들은 중국 북방에서 만주와 한반도에 살던 선주민(先住民)들을 구축하면서 동으로 이동하여 왔던 것 같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