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후네 토시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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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unken-Angel-0.16.15.jpg|thumb|left|270px|<small>1948년작 《[[주정뱅이 천사]]》의 스크린샷</small>]]
 
미후네 토시로는 1920년 [[중화인민공화국|중국]] [[산둥 성]] [[칭다오 시|칭다오]]에서 태어났다. 원적지는 [[일본]] [[도쿄]]이다. [[일본 제국]]의 팽창 시기, 그는 [[1940년]]에 육군 공항항공 부대에 입대하였고, 그곳에서 사진 기술을 인정받아 사진부에 배치가 되기도 하였다. 미후네는 군 생활 중 영화사 도호에서 촬영 스탭으로 근무하는 오오야마 토시하루를 알게 되었고, 군 제대 후엔 그를 찾아가 미후네 역시 촬영 스탭으로 일하기 위해 이력서를 제출한다. 하지만 그 이력서가 촬영부가 아닌 신인 배우 선발 쪽으로 잘못 건네지면서 본의 아니게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그는 [[1947년]] 타니구치 센키치 감독의 데뷔작인 《은령의 끝》(銀嶺の果て)으로 본인 또한 배우로서 데뷔하였다. 그리고 1948년 《[[주정뱅이 천사]]》(醉いどれ天使)를 통해서 평생의 인연이 될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을 만난다. 그 뒤로 들개,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 등등 수많은 작품을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