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7번째 줄: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Bedroom And Courttoom)은 [[대한민국]]의 [[시네마 서비스]]에서 제작된 [[강우석]] 감독의 12번째 코미디 영화이다.
== 줄거리 ==
자신의 개인적인 정열을 회사에 저당잡힌채 노예처럼 일해 온 추형도(문성근)과장이 어느 날 대기발령으로 폐기처분될 위기에 처한다. 그의 아내 이경자(황신혜)는 오히려 생과부로 살아온 지난날을 보상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2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한다. 부동산 투기와 비자금 조성으로 덩치를 키운 일산기업 법인변호사 명성기(안성기)가 '거저먹기'로 생각한 이 재판은 그리 만만하게 풀리지 않는다. 그의 아내이자 양숙인앙숙인 이기자(심혜진) 변호사가 원고쪽 변호를 맡아 '원고하고 나하고는 자리만 바꿔 앉았다'며 이경자와 혼연일체 플레이를 벌이기 때문. 뒤틀린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독설과 찐한 농담들이 난무하는 사회성 코미디이다.
 
== 등장인물 ==
===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