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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는 불교의 주요 교의인 [[고제]](苦諦){{.cw}}[[집제]](集諦){{.cw}}[[멸제]](滅諦){{.cw}}[[도제]](道諦)의 [[4성제]](四聖諦) 중 첫 번째의 [[고제]](苦諦)와 관련된 불교 교의 또는 사상이며, 또한 [[색온]](色蘊){{.cw}}[[수온]](受蘊){{.cw}}[[상온]](想蘊){{.cw}}[[행온]](行蘊){{.cw}}[[식온]](識蘊)의 [[5온]](五蘊) 가운데 [[수온]](受蘊), 그리고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법체계 (불교)|법체계]]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의 [[법체계 (불교)|법체계]]에서 [[수 (마음작용)|수]](受)의 [[마음작용]]과 관련된 불교 교의 또는 사상이다.
 
[[3고]] 중 [[행고]](行苦)는 불교의 수행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멸하고 천류하고 변괴하는 [[유위법]]을 [[유위법]]으로 바르게 느끼는 것, 즉 [[행고]](行苦)를 느끼는 [[수 (마음작용)|수]](受)의 [[마음작용]]을 개발하는 것을 '''수염'''(修厭), 즉 '염(厭, {{llang|sa|[[:en:nirvid|<span style="color: black">nirvid</span>]]}})을 닦는 것' 또는 '싫어하는 마음을 닦는 것'이라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8282&DTITLE=%B9%BD 厭]".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잡아함경》 제2권 제58경 〈음근경(陰根經)〉에서 [[고타마 붓다]]는 수염(修厭)을 닦으면 [[탐욕]][欲]을 떠날 수 있고, [[탐욕]][欲]을 떠날 수 있으면 [[해탈]]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수 (마음작용)|수]](受)의 [[마음작용]]과 관련하며관련하여, [[세친]]은 《[[구사론]]》에서, [[윤회]]의 근본원인은 [[무명 (불교)|무명]](無明)이지만, [[무명]]을 일으켜 생사를 [[윤회]]하게 하는 실제적인 가장 큰 원인은 전도(顚倒)된 [[수 (마음작용)|수]](受)와 [[상 (마음작용)|상]](想)의 [[마음작용]], 즉 [[수취온]](受取蘊)과 [[상취온]](想取蘊)이라고 말하고 있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4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05b08 T29n1558_p0005b08 - T29n1558_p0005b17]. 윤회의 가장 큰 원인|quote=<br>"何緣世尊說餘心所總置行蘊。別分受想為二蘊耶。頌曰。<br>
 諍根生死因  及次第因故<br>
 於諸心所法  受想別為蘊<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