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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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단계 ===
[[파일:Cthulhu and R'lyeh.jpg|thumb|크툴후의 상상도.]]
크툴후 신화의 두 번째 발전단계는 어거스트 덜레스가 신화를 확장시키고 만신전의 존재들에게 공기, 땅, 불, 물의 원소를 대응시킨 원소 체계를 고안함과 함께 시작되었다. 프라이스는 러브크래프트의 단편들은 [[로드 던세이니]]의 영향 아래서 쓰인 ‘던사니안’,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아캄 연작’, 크툴후를 비롯한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하는 ‘크툴후 연작’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제시한 바 있는데, 덜레스는 이러한 연작들을 구분을 짓기보다 하나로 합쳐 하나의 거대한 연작을 구상하였다. 덜레스는 또한 만신전의 존재들을 선과 악의 대결구도로 제시하여 러브크래프트와 그의 서클 작가들의 음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분위기와 대치된다.
 
덜레스는 또한 러브크래프트와 다른 작가들의 연작들에 대한 구분을 무시하였는데, 러브크래프트가 다른 작가의 구상을 빌려서 사용한 예가 있다면 덜레스는 이것을 다른 작가의 연작을 크툴후 신화에 포함해도 될 근거로 사용하였으며, 크툴후 신화의 요소를 포함하는 모든 단편의 모든 요소를 신화에 포함했다. 예로 러브크래프트가 클라크 애슈턴 스미스의 《에이본의 서》에 대한 짧은 언급을 남긴 것만으로 스미스의 우보-사틀라를 신화에 포함하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신화는 크게 확장되었다.
 
=== 제3단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