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로: 두 판 사이의 차이

간이집에 따르면 손자인 직강공 최영부자와 현손4대손(고손) 최자양은 과거장에서 명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였다. 4대손인증손인 최세영은 중국어에 능통하여 명종조에 통사로 활약하였다. 5대손(현손) [[최립|간이당 최립]]은 선조조의 명 문장가이며, 외교문서 작성의 일인자였다. 간이당 최립의 종제이자 5대손인 최율은 임진왜란에 만호를 거쳐 전라도 좌수사를 역임하였다. 간이당 최립이 간이집에 기록한 [[한석봉|석봉 한호]]의 서첩서문에는 석봉 한호가 손자인 작강공의 외손이라 기록하였다.<ref name="kirok3"> <<간이집>>, 저자 최립, 김우정 역, 지만지고전천줄, 2008 </br>한호의 본관은 삼화한씨라고 알려져 있는데 청주한씨에서 분적하였다 환원하는 추세라고 알려져 있는데 청주 한씨 족보에는 한호의 조모가 통천최씨라고 기록하고 있다. 부인은 강릉최씨이며 부친은 최담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br />기존에 알려졌던 부인이 통천최씨라는 기록이나, 동시대를 살며 절친했던 최립의 간이집의 기록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기록이다. 그리고 청주한씨의 기록에서 강릉최씨의 부친과 직장공 최영의 아들 최담이 같은 이름에 한자의 휘가 같다. 통천최씨 족보에는 최립 가계의 상대에는 한호의 조모인 통천최씨의 부친이라는 적순이라는 인물이 없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