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탄다쿠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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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년]], 기록상으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배 힘스테드의 승무원이 처음으로 섬에 상륙하였다. 트리스탄다쿠냐 섬은 희망봉 방향으로 유럽과 인도양을 오가는 선박과 대서양을 횡단하려고 하는 배들에게 보급지와 피난 항구로 이용되었다. 17세기 후반에는 세인트 헬레나에서 파견된 영국 동인도회사의 선박이 섬에 정착 가능성을 보고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실제로 정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섬을 본격적으로 조사한 것은 [[1767년]], 프랑스 왕국의 프리깃이 행한 것이 최초이다. 대략의 해안선을 측량하면서 빅 와튼의 폭포와 북쪽 해안에 있는 호수가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는 영국 해군의 수로부에서 [[1781년]] 발간한 자료에 실려 있다. 18세기 후반에는 영국인 상인이 일시적으로 섬에 거주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섬에 정착한 것은 아니었다.
 
== 주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