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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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촉이 건국되기 이전 촉지역은 [[전촉]]이 지배하고 있었으나, 내부의 부패가 심해 [[925년]] [[후당]]의 장종(莊宗; [[이존욱]])에 의해 멸망당했다. 그러고 나서 이 땅의 통치을 위임받은 이가 후촉의 시조인 [[맹지상]]이었다.
또한 오대(五代)가 [[후진 (오대)|후진]]에서 [[후한 (오대)|후한]]으로 대체되는 혼란을 틈타 진(秦),계(階), 성(成), 봉(鳳)의 4주(현재의 [[감숙성]] 천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빼앗았다. 그러나 후한에서 [[후주 (오대)|후주]]로 교체되고, 명군 세종(世宗, [[시영]])이 등장하자 [[955년]] 사천을 빼앗겨 버렸다. [[960년]] [[송나라]]가 건국되자 맹창은 북쪽의 [[북한 (십국)|북한]]과 손을 잡고 송나라에 대항했으나, 저항은 수포로 돌아가 [[965년]] 송나라에 병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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