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리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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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에는 탄자니아어로 호두까끼라는 뜻의 진지(Zinj)라는 이름을 붙였다가, 올두바이에서 같은 화석들이 여러 구 출토되면서 그것이 학명이 되어 [[진잔트로푸스 보이세이]]가 되었다. 진잔트로푸스는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파란트로푸스보다 뇌용량이 컸고(파란트로푸스 400~500cc, 진잔트로푸스 500~510cc), 위턱과 아래턱이 컸으며, 이빨은 파란트로푸스보다 가늘고 길었다. 이 종은 [[파란트로푸스 로부스투스]]의 진화된 종이거나 동아프리카 버전으로 인식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그뒤그 뒤 [[1948년]]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의 호반에서 기원전 2천만년 경의 원숭이 화석을 발견했다. 이 원숭이 화석은 침팬지의 해골과 상당히 닮았으며, 당시 [[런던]]의 서커스단에서 인기를 끌던 [[침팬지]] 콘슬의 이름을 따서 프로콘슬이라 학명을 붙인다. 그 뒤 [[케냐]]에서 1400만년 된 유인원 화석을 또 발견하여 [[케냐피테쿠스]]라 이름 붙였다. [[케냐피테쿠스]]는 후에 [[라마피테쿠스]]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그뒤그 뒤 탄자니아 마공에서는 [[메간트로푸스 아프리카누스]]를 발견했고, [[1959년]]부터 4년간 [[올두바이 조지]] 계곡을 탐사한 리키와 탐사팀은 5~8세된 소년 소녀의 유골을 150~180만년 전의 지층에서 발견한다. 신디, 트위기, 조지, 자니의 아이(리키 내외의 큰 아들 이름이 조나단이었다.)라 이름붙였는데, 이 아이들은 4~8세로 추정되는 소년 소녀인데도 두뇌의 용량이 500cc를 윗돌아 450cc 전후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보다도 훨씬 컸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는 300만년 전부터 100만년 전까지 살았고, 이 화석들이 발견된 연대는 200~150만년 전으로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와는 다른 새로운 인종이라 선언하고, 앞서 발견한 50여 종의 석기는 진잔트로푸스가 아닌 이 종이 사용했다고 발표한다. 그는 이 새로운 인종에게 [[레이먼드 다트]]와 함께 호모 하빌리스(손을 쓸줄 아는 인간)라 명명하였고, 올두바이 조지에서 그해에 20대 청년 남성과 젊은 여성, 노파 1명의 화석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