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통원: 두 판 사이의 차이

기억력이 비상하여 어려서부터 천재로 불렸다. [[1519년]](중종 13) [[생원시]]에 13등으로 입격하여 [[생원]]이 되었다. 그러나 그뒤그 뒤 여러 번 과거에 응시했으나 낙방하다가, [[1537년]](중종 31년) 별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1564년]] [[좌의정]]에 이르고, [[기로소]]에 들어갔다. 그뒤그 뒤 [[조선 명종|명종]]이 자신의 외삼촌 [[윤원형]]을 견제할 목적으로 [[이량 (조선)|이량]]을 세우자, [[윤원형]]의 경쟁자이기도 했던 심통원은 그를 지원하였다. [[1565년]] 왕의 외척으로서, [[윤원형]](尹元衡) 등과 권력을 남용하고 뇌물을 받아 물의를 빚었으며, 3사(三司)로부터 탄핵을 받고, [[좌의정]]에서 물러나, 영[[중추부]]사로 전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