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대군 이보 묘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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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권사'''(淸權祠)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191에 있는 [[조선]] 태종의[[태종]]의 둘째 아들이자 세종의[[세종]]의 형인 [[효령대군]](孝寧大君) 보(補)의 사당과 묘소로 정식 명칭은 청권사부묘소(淸權祠附墓所)이다.
 
묘역 18,736평에 사당 건평 12평을 비롯한 2동의 건물과 묘 1기를 포함해 [[1972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사단법인 청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 전해오는 이야기 ==
청권(淸權)이란 [[중국]] 주(周)나라 때 태왕(太王)이 맏아들 태백과 둘째아들 우중을 건너뛰어 셋째아들 계력에게 왕위를 물려할 때 태백과 우중 두 형제는 부왕의 뜻을 헤아려 삭발하고 은거하며 왕위를 사양했다. 훗날 공자(孔子)가 태백은 지덕, 우중은 청권이라고 칭송하였다. 이러한 고사를 바탕으로 [[양녕대군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지덕사청권사, [[효령대군양녕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청권사라지덕사라 하였다. <ref>{{뉴스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1153|제목=세종대왕의 '형님'으로 세상 살아가기|작성자=이정근|작성일자=2005-09-18|출판사=한국대학신문|언어=한국어|확인일자=20129-11-30}}</ref>
 
《청권집유》(淸權輯遺)은 [[조선]] 후기의 문신 이돈영(李敦榮)이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사적(事蹟)을 모아 기록한 책이고 《청건사소》(請建祠疏)는 청권사(淸權祠)를 지어 대군의 위패를 봉향하도록 허락해줄 것을 요청하는 글이다. 《연설》(筵說)은 경연(經筵)에서 강의 도중 청권사의 건설을 건의한 내용이다.
 
《청권집유》는 상하책에 대군제영시(大君題詠詩) 2수를 비롯하여 자설(字說)·원파기(源派記) 등 잡문 49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파기》는 [[전주이씨]](全州李氏)의 계보를 기록한 것으로, 전주이씨의 시조는 신라시대의[[신라시대]]의 사공(司空) 한(翰)이라고 말한 뒤 자기들의 중조(中祖)는 효령대군으로[[효령대군]]으로 삼는다고 하였다.
 
 
== 교통 ==
[[지하철]] 2호선에서 [[방배역]] 4번출구로 나오면 50미터 거리에 세워져 있다.
 
==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