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승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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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교단이 발전하여 [[아쇼카왕]](재위 BC 268?~232)의 시대가 될 무렵, 교단은 [[상좌부]](上座部)와 [[대중부]](大衆部)로 분열하였다. 자유주의적인 수행승들은 전통적인 교단에 대하여 독립을 선언하고 [[대중부]](摩詞僧祗部)를 수립하였다. 이에 대하여 보수적인 장로(長老)들의 일파를 [[상좌부]]라고 하였다. 현재 남방 아시아 제국의 불교도는 [[상좌부]]에 속한다.
당시의 출가수행자는 [[승원]]에 거주하는 자가 점차로 많아졌으나 [[승원]]은 어느 편의 부파(部派)엔가에 소속되어 있었다. 이미 [[아소카왕]] 시대에 [[상좌부]]{{.cw}}[[대중부]]의 계통의 두 파로 분열하였고,
[[4세기]] 이후가 되면 허다한 강요서(綱要書)가 작성되었으나, 후세에 가장 중시된 것은 [[바수반두]](Vasubandhu{{.cw}}世親{{.cw}}天親: 320?~400?)의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摩俱舍論)》이다. [[실론]]에 전하는 [[상좌부]](上座部)에서는 [[팔리어]](語)의 성전(聖典)을 주해연구(注解硏究)하고 있었다. [[붓다고사]](4세기 후반~5세기)가 인도 본토로부터 실론에 와서 대정사(大精舍)에 전파된 [[3장]](三藏)의 제주석(諸注釋)을 팔리어로 개서(改書)하면서 자신이 주석을 하였다(415~450경). 또 상좌부의 교의(敎義)를 조직적으로 종합하여 《[[청정도론]](淸淨道論)》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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