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족"의 두 판 사이의 차이

7 바이트 제거됨 ,  8년 전
적절한 단어 사용
(한자음의 일관된 표기)
(적절한 단어 사용)
흉노족은 투르크(돌궐)가 지휘하는 유목 민족으로 그 휘하 부대에 [[갈족]], 몽골로이드 계통의 유목 민족 [[동호]]가 있었다. 흉노 유골을 조사해보니 투르크와 몽골로이드 유골이 함께 나왔는데 인종적으로 차이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동일한 지역에서 살았으므로 어느 정도 혼합되었다. 흉노족이 한나라와 전쟁하는 과정에서 한족들을 인질로 데려가거나, 전쟁에서 패배한 장수가 흉노족 제후로 봉해지기도 하여, 흉노족에는 한족도 섞여 있었다.
 
후한 시대, 한나라는 남흉노와 연합하여 [[북흉노]]를 서아시아로 밀어낸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흉노는 공중 분해되고와해되고, 남흉노는 한나라에 공조 관계를 갖게 된다. 한나라가 멸망하고 삼국 시대가 시작되자, 이때부터 유목 민족이 남하하여 한족과 통합되는 과정이 있었다. [[흉노]]의 지배를 받았던 [[갈족]], [[말갈족]]도 하북성, 산동성 등으로 남하하였다. 일 예로 [[관구검]]의 휘하 부대는 말갈족, 갈족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그 부대을 이끌고 고구려의 수도를 함락 시켰다. [[갈족]]이 제나라에 살아서 제갈씨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선비족은 삼국 시대 이후로 중국과 만주의 징겅다리 지역인 [[하북성]]에서 한족과 유민 민족이 결합한 민족을 말한다. 한족은 유민 민족으로 개량되었고, 유민 민족은 한족으로 개량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삼국시대, 5호 16국, 북위, 동위, 서위, 북제, 북주, 수나라 까지 계속되었다. 선비족은 영어로 치면 하이브리드(Hybrid)라는 단어로 정의되고 하북성, 요동 서부에 살던 민족과 관계가 깊다. 따라서 선비족은 [[흉노]], [[돌궐]], [[말갈]]과는 태생의 기반이 조금 다르고, 같은 선비족이라고 하더라도 부족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선비족 출신인 당태종이 황제의 후손이라고 주장한 것도 이러한 요소가 있다.

편집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