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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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초기의 소음 문제 ===
분당선이 처음 개통하였을 때에는 [[수서역|수서]]에서 [[오리역|오리]]까지의 전 구간이 지하에 설치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유지 비용을 줄이기 위하여 선로에 자갈을 깔지 않고,그 대신 침목도 모두 [[콘크리트]]로 대체하였다. 그러나 이 때문에 침목이 소음을 흡수하지 못하고 열차가 운행할 때 나는 소음이 터널 내에서 반사되었다. 게다가 선로가 심하게 마모되고 용접도 불량하였기 때문에, 소음은 더욱 심해졌다. 그로 인하여 분당선은 '''"[[소음선]]"'''이라는 별명이 붙여져 비판을 받았다.
 
이 소음은 객차 안에서 대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앞 역에서 나는 발차음이 들릴 정도로 심하였다. 개통 초기에는 소음이 100[[데시벨|dB]]을 기록할 정도로 심하였기 때문에, 당시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승강장 [[스크린도어]] 설치와 전동차의 주변환장치 [[VVVF]] 인버터를 [[도시바]]제 [[게이트 턴 오프 사이리스터|GTO]]에서 우진산전산 [[IGBT]]로 교체하고, 신규 전동차를 도입함에 따라 소음이 어느 정도 감소되었다.<ref>[http://news.chosun.com/svc/content_view/content_view.html?contid=1997021170247 `소음 전동차'…안내 방송도 안들려]《조선일보》[[1997년]] [[2월 11일]]</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