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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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34)</sup> 색계 18천(天) 가운데 광과천(廣果天) 이하의 유정(有情)을 말한다.
<br><sup style="color: blue">35)</sup> 색계(色界) 18천(天) 가운데 무번천(無煩天) 이상의 5정거천(淨居天)을 말한다."}}
 
또는, [[불상응행법]]의 하나인 [[비득 (불상응행법)|비득]](非得)과 관련하여 정의되기도 하는데,이 경우 [[이생 (불교)|이생]]은 아직 [[성법]](聖法: 성자의 법 또는 성스러운 법, 즉 聖智, 無漏智 또는 無漏慧)을 [[획득]]하지 못한 사람들, 즉 [[성법]]의 [[불획]](不獲)을 [[자성]]으로 삼는 사람들을 말한다.{{sfn|중현 조, 현장 한역|T.1562|loc=제12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2_p0396c25 T29n1562_p0396c25 - T29n1562_p0396c28]. 비득(非得)|quote=<br>"應知非得。與此相違。謂先未得及得已失。未得非得。說名不獲。已失非得名不成就。故說異生性。名不獲聖法。"}}{{sfn|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6, T.1562|loc=제12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54&startNum=541 541 / 3087]. 비득(非得)|quote=<br>"그리고 비득(非得)은 이와 서로 반대되는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일찍이 얻지 못한 것과 얻고서 상실하는 것의 [비득이] 바로 그것으로, 아직 얻지 못한 것의 비득을 설하여 ‘불획(不獲)’이라 하고, 이미 상실한 것의 비득을 설하여 ‘불성취’라고 한다. 그래서 이생성(異生性)을 설하여 ‘성법(聖法)을 획득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다.<sup style="color: blue">5)</sup>
<br><sup style="color: blue">5)</sup> 이생(pṛthagjana, 혹은 범부)이란 아직 성법(聖法)을 획득하지 못한 자, 다시 말해 성법의 비득(非得)을 자성으로 삼는 자를 말한다."}}
 
==수행 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