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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론]]》에 따르면, '''사만'''(邪慢, {{llang|en|[[:en:distorted arrogance|<span style="color: black">distorted arrogance</span>]]}}, [[:en:perverted arrogance|<span style="color: black">perverted arrogance</span>]])은 실제로는 [[덕]]이 없는데도 자신에게 [[덕]]이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101a20 T29n1558_p0101a20 - T29n1558_p0101a21]. 사만(邪慢)|quote=<br>"於無德中謂己有德名為邪慢。"}}{{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79 879 / 1397]. 사만(邪慢)|quote=<br>"아무런 덕도 없으면서 자기에게 덕이 있다고 하는 것을 일컬어 '사만'이라고 한다."}}
 
'''사만'''(邪慢)은 [[덕]]이 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므로 '틀린 사실[邪]'에 근거하여 자신을 높이는[慢, 高舉] 것이기 때문에 사만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뛰어난 사냥꾼 혹은, 뛰어난 도둑[大盜] 혹은 뛰어난 바람둥이인 것을 자랑하는 것이 사만에 속한다. 각각은 [[5계]] 중 [[불살생]]{{.cw}}[[불투도]]{{.cw}}[[불사음]]의 [[계율]]을 어기는 것이므로 [[악업]]에 속한다.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