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형 유괴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출처 필요}}
{{정리 필요}}
1962년 9월 10일 당시 만 3살이었던 '''조두형'''군이 서울 공덕공 35-3구의 집 앞 놀이터에서 유괴당한 사건이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가 문교부 장관과 서울 남산경찰서장 앞으로 총 6통의 협박 편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 사건이다. 당시 경찰 전 병력과 수방사, 우체국 직원들까지 동원되어 15개월간의 합동 수사를 펼쳤으나 결국 모두 실패하고, 미해결 사건으로 치부되어 1977년 공소시효가 만료되었다. 그러나 당시 일본 외상 마쓰라 호다카와의 지원배상 외교를 진행하고 있던 박정희 정부에서는 국내외의 비난 여론을 감추기 위하여 중앙정보부를 이용, 어린 아이를 납치하여 사건을 조작하였다는 비판이 1960년 이후 중앙정보부 정보원을 지냈던 김상희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에 의해 시작되었다.
 
[[분류:196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