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사랑방/2020년 제45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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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ro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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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이 '상태'의 의미를 이미 가지고 있으므로 '또는 그런 상태.' 부분은 불필요하지 않나요? --[[사:Substrate-independent mind|Substrate-independent mind]] ([[사토:Substrate-independent mind|토론]]) 2020년 11월 7일 (토) 23:24 (KST)
: 앞 부분은 형용사로 사용될 때의 건강을 말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명사로도 사용 가능함을 강조하려고 덧붙인 것 같네요. 정확한 답은 국어원에 직접 문의하셔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사도바울|사도바울]] 《[[사토:사도바울|☎]]|[[특:기여/사도바울|✎]]|<span class="plainlinks">[https://xtools.wmflabs.org/ec/ko.wikipedia.org/사도바울 X]</span>》''' 2020년 11월 7일 (토) 23:48 (KST)
 
== 유튜버 떡밥이 지속되는 가운데 ==
 
[[위키백과:사랑방/2020년 제45주#위키컨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논의와 주제들]]에서 보아하니, 아무래도 [[백:인물]]에서 [[유튜버]] 골드 버튼 취득자여야 저명성이 생긴다는 조항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았나 봅니다. 예전 해당 지침 관련 토론자로서 저로서는 합리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분들과도 협의를 거쳐 정한 것이지만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겠지요. 각설하고, 다음과 같은 점을 생각해 보는 게 어떨지 싶습니다.
 
1. 위키백과의 모든 문서는 [[백:신뢰|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어야 합니다. 유튜버 관련 문서 역시 예외는 아니지요. 그래서 구독자가 100만명 이하인 [[신태일 (인터넷 방송인)]] 같은 사람도 당당히 등재될 수 있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는 사회/문화 면에 올라가면 등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면 인터넷 방송인 전용 매체인 [http://www.influencernews.kr/ 인플루언서 닷컴]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인가? [[네이버]]와 [[조선일보]]의 합작 회사인 [https://blog.naver.com/jobarajob 잡스엔] 등 언론/포털 합작 회사의 자료는 출처로서 적당한가? 이것이 바로 논의점이 아닐까요.
 
2. 아쉽게도 이를 판단할 [[백:신뢰]] 정책은 상당히 부실합니다. 자비 출판 뿐 아니라, 헤드라인 사용례까지 제시한 영어판 정책에 비하면 한국어판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죠. 사실 1번을 논의하기 위해선 이런 정책을 번역하고 적극 들여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단지 외국어판의 정책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추종하거나, 반대로 배척하는 분위기로 인해 상당한 시간을 낭비한 만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선 비판의 여지는 있으나 들여온 뒤 토론하는 게 맞겠지요. 세계적인 메타와도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3. 그나저나, 아직도 '사실이기만 하면 어느 매체든 상관 없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있어 한 마디 남깁니다. 어떤 문서이든 (특히 [[백:알|알찬글]], [[백:좋|좋은글]]) 해당 출처로 인해 문서 전체의 신뢰도가 수직하락하는 건 아주 쉬운 일입니다. 아무리 이제까지 제도권 언론에서 다루지 않았던 참신한 내용이라거나, 관공서 자료를 그대로 보도하는 것이라고 해도 출처가 뉴스공장이나 가세연이라면 안 다루느니만 못한 만큼, 일부 언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컨대, 우선 간단하게 인플루언서 닷컴과 포털/언론 합작회사의 신뢰성에 대해 논의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사:Reiro|Reiro]] ([[사토:Reiro|토론]]) 2020년 11월 8일 (일) 22:2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