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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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유치원 교육은 [[프리드리히 프뢰벨]]의 유아교육 운동에 의해 시작되었다. 프뢰벨은 [[1837년]] 독일에서 최초의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이후 독일은 [[유치원 금지령]]을 내리기도 하였으나 [[마렌홀츠 뷰로우]]와 같은 사람들의 노력에 힘입어 [[1860년]] 금지령이 철회되었다. 1873년 [[독일 프뢰벨 연맹]]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나라에서 있었던 유아 교육 운동과 유치원 설립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ref>백청일, 유아교육과정(상), 북타운, 2006, 371 - 372쪽</ref>
 
== 각국의 유치원 ==
=== 남한 ===
{{본문|대한민국의 유치원}}
만으로 쳐서 3세부터 6세까지가 교육 대상이며, 설립 주체에 따라 국공립과 사립으로 나뉜다. [[1976년]] 이전에는 모든 유치원이 사립이었지만 1976년 이후 국공립유치원이 생겼다. 한편, [[2018년]] 들어서 비리 유치원 명단공개 파문이 일기도 했다.<ref>{{웹 인용|url=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5600.html?_fr=gg#cb|제목=[뉴스AS] 공개된 ‘비리 유치원’ 명단, 적발된 비리 자세히 살펴보니|출판사=한겨레신문|날짜=2018-10-12|확인=2018-10-17}}</ref> 2012년부터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배운다.
 
=== 북한 ===
낮은 반과 높은 반이 있으며, 높은 반은 법제적으로 의무교육에 들어간다. 낮은 반에서는 춤과 노래를, 높은 반에서는 우리말, 셈세기, 체육,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어린시절 등을 배운다.<ref>{{웹 인용 |url=https://www.huffingtonpost.kr/jeson-lee/story_b_8310430.html |제목=북한의 유치원 |확인날짜=2019-01-17 |archive-date=2019-01-19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90119121615/https://www.huffingtonpost.kr/jeson-lee/story_b_8310430.html |url-status= }}</ref>
 
=== 일본 ===
일본에서 유치원은 요치엔(幼稚園)이라고 부른다. 만으로 쳐서 4~6세가 대상이며, 군주제 국가답게 황족들을 위한 유치원도 있다. 또한 지진이 많이 나는 나라답게 유치원에서도 지진 대피 훈련을 한다.
 
== 명칭 변경 ==
[[한국교원총연합회]]는 현행 유치원의 명칭을 '''유아학교'''로 바꾸는 안을 추진 중이다. 과거 일본학자들이 외국어인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을 번역한 게 유치원인데, 개항 직후 자국 거류민 자녀를 위해 [[대한민국]]의 유치원을 설립한 것이 국내 도입의 시초가 되었으며,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상에 '학교'로 분류돼 있는데도 100년 넘도록 옛 이름을 떨쳐내지 못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개명을 촉구해왔고 최근 전국 학교에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유아학교'''"의 명칭 변경을 촉구한 바 있다.<ref>[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8/13/200908130441.asp '유치원'명칭도 일제잔재?], 헤럴드경제 2009년 8월 13일</ref>
또, 영어유치원은 잘못된 표현으로 영·유아 영어학원 또는 영어학원 유치부가 올바른 표현이다. 법에 의해 영·유아 영어학원 또는 영어학원 유치부가 아닌 영어유치원이라는 말을 쓰면 폐쇄 조치를 내리게 된다.<ref>[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11120108283382&cDateYear=2011&cDateMonth=12&cDateDay=01 불법 ‘영어유치원’ 아직도 판친다], 파이낸셜뉴스 2011년 12월 1일</ref>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