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아시아(特定アジア)는 중국, 한국, 북한 3국을 뜻하는 일본의 정치용어이다. 약칭하여 특아(特亜, 特ア)라고도 한다. 본래 '아시아'는 동아시아에서 터키까지를 포함하는 지역명을 가리키지만, 매스컴이나 인터넷을 위시하는 공공의 영역에서는 이 '아시아'라는 말이 본래의 뜻보다도 협의한, 특정 지역만을 가리키는 말로 전용되는 상태가 되어버려 본래 지역명인 '아시아'와 특정 지역을 가리키는[1] 경우의 '아시아'를 별칭하기 위하여 '특정 아시아'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다.[2] 특아 3국(特亜三国)이라고도.[3]

주황색으로 표시된 특아 3국

원래는 인터넷상의 게시판 따위에서 사용되던 인터넷 슬랭의 하나였으나 이후 학자, 정치가, 저널리스트, 서적 등에서 사용되게 되었다.[4][5][6][7][8][9][10]

어원 편집

익명게시판 니챤네루는 이전부터 중국, 한국, 북조선 관련 화제에 대하여 유저의 이데올로기의 다름에 따라 분규하는 경향이 있었다. 특히나 뉴스계 게시판에서 현저했던지라 이 3개국 관계의 뉴스만 '뉴스 극동판'으로 분리하게 되었다. '뉴스 극동판'에서는 이들 3개국에 비판적 의견을 가진 유저들을 중심하여 비교적 자유로운 의론이 이루어져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특정 아시아'라는 용어가 쓰여지게 되었다.

아울러 '특정 아시아 제국(特定アジア諸国)'이라는 말이라면 그 이전부터 다양한 상황에서 쓰이고 있었지만, 이들 모두 이 문서에서 말하는 '특정 아시아'와는 무관계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ケント・ギルバート『儒教に支配された中国人と韓国人の悲劇〈講談社+α新書 754-1 C〉』講談社、2017年2月20日第1刷発行、ISBN 978-4-06-272964-2、4頁。
  2. 現代用語の基礎知識2007』自由国民社、2007年1月1日 発行、ISBN 4-426-10125-5、1271頁。
  3. ケント・ギルバート『まだGHQの洗脳に縛られている日本人』PHP研究所、2015年6月8日 第1版第1刷発行、ISBN 978-4-569-82524-3、25頁。
  4. “【断層】大月隆寛 大学最前線の現実”. 《MSN産経ニュース》. 産経デジタル. 2009년 6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12월 26일에 확인함. 
  5. 阿比留瑠比 (2007년 3월 22일). “【安倍政権考】「戦後レジーム」の厚い壁 阿比留瑠比”. SANKEI EXPRESS. 2007년 3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 
  6. 恥ずかしい国に住んでいないか 2009年5月8日付産経新聞7面 オリジナルよりアーカイブ
  7. 別冊宝島1329 『自衛隊VS“特定アジア”〜中国・北朝鮮』 宝島社、2006年7月、ISBN 978-4-7966-5379-4
  8. [열린세상 ‘특정 아시아’ 국가로 취급받는 한국/윤민호 일본 국제경제연구소 상임연구원], ソウル新聞, 2005-12-20.
  9. 篠田芳明. “一挙多得の対日戦略を目論む特定アジア 誇り高き日本を守るために国民が果たすべき義務とは”. 《JBpress》 (일본어). 日本ビジネスプレス. 2020년 6월 19일에 확인함. 
  10. 加藤清隆. “わが友、木村伊量社長への「訣別状」”. 《オピニオンサイト「iRONNA(いろんな)」》 (일본어). 2020년 6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6월 1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