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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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객사(彭城邑 客舍)는 조선시대 팽성현의 객사이다. 1989년 6월 1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었다.

팽성읍 객사
(彭城邑 客舍)
대한민국 경기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37호
(1989년 6월 1일 지정)
수량일곽
시대조선시대
위치
평택 객사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평택 객사리
평택 객사리
평택 객사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101-3 (객사리)
좌표북위 36° 57′ 52″ 동경 127° 3′ 47″ / 북위 36.96444° 동경 127.06306°  / 36.96444; 127.06306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팽성읍 객사는 조선시대 팽성현의 객사로 현종(1659~1674) 때 크게 중창하였고, 다시 영조 36년(1760)에 중수하고, 순조 1년(1801)에 또 다시 중수한 것이다.

현재는 대문간채와 본채가 남아 있는데, 본채는 전체 9칸 가운데 3칸은 중대청이고, 좌·우에 동·서헌이 각각 3칸씩이다. 중대청은 안에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고을 수령이 한달에 두 번 배례를 올리던 곳으로 이곳은 굵은 원형 기둥에 초익공을 결구하고 지붕도 동·서헌보다 높여 건물의 격식을 높였다.

동·서헌은 다른 지방에서 온 관리들이 머물던 숙소로 사용되었다. 대문간채의 중앙에 1칸의 대문이 있는데 솟을지붕으로 꾸몄다. 중대청과 대문의 지붕 용마루 양끝에는 용두를 놓아 관리청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냈다.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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