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원군 (평안남도)

평안남도의 하위 행정 구역

평원군(平原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한 군이다.

평원군
평원군의 위치
평원군의 위치
현황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면적 451.53 km2
총인구 179,492[1] 명 (2008)
1개
29개

지리 편집

평안남도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황해에 접해 있다. 남서쪽은 증산군, 남쪽은 대동군, 동쪽은 평양시·평성시, 북쪽은 숙천군과 접해 있다.

역사 편집

고려 때는 정수현, 영청으로 불렸다. 1256년에는 안인진에 속하게 되었고 1396년에는 영녕현이 되었으며 1423년에 영유현으로 개칭되었다.

일제강점기에는 평양부(평양시)의 서북 교외 일대를 차지하는 큰 군이었다. 1914년에 영유군이 숙천군·순안군과 합병해 성립되었다. 1929년 4월 1일 공평면(公平面)·자덕면(自德面)이 공덕면으로, 동두면(東頭面)·석암면(石岩面)이 동암면으로 각각 합면하였다.[2]

1952년 12월에 북조선에 의해서 숙천군·순안군이 다시 분리되었다. 1972년 4월 순안군의 일부를 편입하였다.

행정 구역 편집

평원군은 1읍(평원읍), 2구(어파로동자구, 한천로동자구), 29리(량교리, 신성리, 룡상리, 원압리, 송림리, 월일리, 대정리, 운흥리, 운봉리, 덕제리, 덕포리, 심원리, 송화리, 화진리, 신송리, 청보리, 남산리, 청룡리, 운룡리, 배전리, 석교리, 송석리, 대암리, 삼봉리, 룡이리, 원화리, 삼송리, 석암리, 대풍리)로 구성되어 있다.

더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2. 도령 제7호 면의명칭및구역 (개정 1929년 3월 25일)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