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상구균

포도상구균(葡萄狀球菌, 학명Staphylococcus)은 그람양성균의 한 (屬)으로 현미경으로 본 성상이 포도알이 밀집해있는 모습처럼 보여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괄호 안에 있는 영어 이름은 그리스어로 staphyle은 포도송이, coccus는 낟알을 뜻한데서 비롯되었다. 이 이름은 1880년에 스코틀랜드 외과의이자 세균학자 알렉산더 옥스톤(1844-1929)에 의해 만들어졌다.

Infobox bacteria.png
생물 분류 읽는 법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aureus 01.jpg
황색포도상구균의 SEM 현미경 사진.
생물 분류
계: 세균계
문: 후벽균문
강: 바킬루스강
목: 바킬루스목
과: 포도상구균과
속: 포도상구균속
(Staphylococcus)
Rosenbach, 1884
  • 본문 참조

포도상구균은 토양미생물로 대부분이 무해하다. 인간이나 여러 생물의 점막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피부에 서식한다. 포도상구균에는 40종 이상이 존재한다. 이 중 9개에는 2개의 아종이 있고, 1개에는 3개의 아종이 있고, 1개에는 4개의 아종이 있다. 대부분 인체에 무해하다.

포도상구균 특징편집

포도상구균은 호기성 및 혐기성 성장이 가능한 유기체이다. 지름이 0.8~1.0μm의 구균이며, 때로는 쌍구균이 되는 것이 있는데, 한천에 18시간 정도 배양하면 세포가 포도상으로 배열한다. 포도당을 혐기적으로 분해하며 산을 만든다. 군체(Colony)는 주름 모양으로 불투명하고, 색은 백색에서 담황색이다. 이 중 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서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데, 생화학적 활성도도 높다. 특히 응고효소 활성, DNA 분해 효소를 가지며, 당의 분해 능력도 높은 편이다. 포도상구균은 여러가지 용혈소를 생성하는데, 특히 황색종은 α 용혈소·엔테로톡신(독성 물질)을 생산한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일반적으로 국부적 질환을 일으키는데, 때로는 패혈증과 폐렴의 원인이 된다.[1]

포도상구균 감염편집

황색포도상구균은 피부 부스러기에 묻어서 공기 중으로 전염되거나 피부접촉 또는 오염된 표면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다. 피부는 박테리아 및 기타 세균에 대한 천연의 장벽을 이루고 있지만,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황색포도상구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서 포도상구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2] 이 감염은 두 가지 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2]

  • 피부 및 연부조직 감염. 박테리아가 진입 지점 주변 피부만 감염시키는 약한 감염
  • 침습성 감염. 박테리아가 혈관에 침투하여 뼈, 폐, 심장으로 침투하는 경우임.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고, 때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포도상구균 감염 예방법편집

청결 유지[2]편집

  • 화장실 사용 후 및 식사 전 등 비누와 물로 손을 철저하게 자주 씻는다
  •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목욕 또는 샤워를 한다

베인 곳과 상처를 덮으세요[2]편집

  • 베이거나 상처가 있으면, 깨끗이 닦고 소독한 다음, 먼지와 세균으로 오염되지 않도록 드레싱으로 잘 덮어 준다.
  • 드레싱은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교체 전후에는 손을 잘 닦아서 추가 감염을 예방한다.

편집

각주편집

  1.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2020년 4월 28일에 확인함. 
  2. “포도상구균 감염과 피부 위생”. 2020년 4월 2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