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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거북(Eretmochelys imbricata)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대모속의 1속 1종으로, 이따금씩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인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대서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imbricata)과 태평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bissa)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바다거북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반적으로 몸은 납작하며 등딱지와 수영에 적합한 앞발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입에 있는 구부러진 부리와 톱날같이 갈라진 등딱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 생애 대부분을 대양에서 보내지만 얕은 석호나 해면동물을 먹기 위해 산호초에 오는 것을 발견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이들이 먹는 어떤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이 먹기에는 너무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먹는 해면동물은 실리콘이 많으며 이러한 식성을 지닌 동물은 많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해파리같은 무척추동물도 먹는다.
인간의 남획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IUCN은 상태가 위급하다고 평가하였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들의 살을 별미로 여기기도 한다. 이들의 등딱지는 좋은 관상용품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CITES가 대모를 포획하는 것과 생산품을 거래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수학(數學, mathematics)은 양, 구조, 공간, 변화 등의 개념을 다루는 학문이다. 수학은 그 구조와 발전 과정에서 자연과학에 속하는 물리학을 비롯한 학문들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으나, 과학의 분야들과는 달리 자연계에서 관측되지 않는 개념들에 대해서까지 이론을 일반화 및 추상화시킬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수학자들은 그러한 개념들에 대해 추측을 하고, 적절하게 선택된 정의와 공리로부터의 엄밀한 연역을 통해 추측들의 진위를 파악하려 한다.
수학의 기본 개념들은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고대 인도, 고대 중국 및 고대 그리스의 수학책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유클리드의 원론에서는 엄밀한 논증이 발견된다. 이런 발전은 그 뒤로 계속되어, 16세기의 르네상스에 이르러서는 수학적 발전과 과학적 발견들의 상호작용이 일어나 혁명적인 연구들이 진행되며 인류 문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수학은 자연과학, 공학, 의학뿐만 아니라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에서도 중요한 도구로서 사용된다. 수학을 이런 분야들에 적용한 응용수학은 그 결과로서 수학 자체의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분야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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