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시, 영일만의 중심, 경상북도청 동부청사 소재지

포항시(浦項市)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동해안에 있는 이다. 시의 중심으로 흐르는 형산강영일만에 유입되면서 넓은 충적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1968년부터 포항제철이 조성되면서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경상북도 최대의 도시로 발전했으며, 주민등록 인구는 약 50만명이다. 포스코 본사가 있고, 교육 기관으로는 포항공과대학교한동대학교, 포항대학교, 선린대학교가 있다. 시청 소재지는 남구 대잠동이고, 행정구역은 2구 4읍 10면 15동이다. 경상북도 가운데 유일하게 북구남구의 2개의 행정구가 있다. 특산물로는 구룡포과메기가 유명하다.

포항시
浦項市


시기


포항시의 위치
포항시의 위치
행정
행정구역 2구 4읍 10면 15행정동 41법정동
시청소재지 남구 시청로 1
시장 이강덕(국민의힘)
국회의원 북구: 김정재(국민의힘)
남구·울릉군: 김병욱(국민의힘)
인구
인구 496,650명(2022년)
지리
면적 1,128.76 km2
상징
시목 해송
시화 장미
시조 갈매기
기타
지역번호 054-2xx

역사 편집

포항진(浦項鎭)과 포항창(浦項倉) (《대동여지도》 제17첩 1면)

영일만에서 조사된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장기면 산서리와 동해면 임곡리 그리고 기계면 구지리와 기계면 하대리에서도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지표면에서 수집되었다. 포항에서 청동기 시대 주거지 유적이 발굴된 곳은 흥해읍 초곡리, 오천읍 원리, 구룡포읍 석병리, 강사리 등이며 계속해서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유적이 많이 확인되고 있다.[1]

삼국지》 위서 오환선비동이전에는 진한 12국의 나라 이름이 실려있다. 여기에 나오는 진한 12국 중 근기국이 포항시에 위치한 나라였다. 근기국 주민의 형성은 토착민과 유이민 세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냉천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하는 구릉지와 평야에 토착세력이 생활하고 있는 가운데 유이민 세력이 주로 해안을 통하여 이주해 오면서 나라를 형성하였다. 근기국은 오늘날 포항시 인덕동, 호동, 오천읍, 대송면, 동해면 및 인근지역에 형성된 읍락들을 지배하면서 소국을 이루어 이 지방의 중심 세력으로서 역할을 하였다. 파사이사금 대에 들어와 근기국, 다벌국, 초팔국이 신라에 합병되었고, 이 지역은 신라가 직접 통치를 하게 되었다.[2]

조선 시대삼각주에서 해도, 상도, 대도, 송도, 죽도 등이 5개 섬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늘날까지 5개 섬으로 합쳐졌다.

 
오거리에 세워진 포항시민탑. 현재는 철거되었다.

지리 편집

지형 편집

경상북도의 동해안 영일만에 위치하며, 지반이 신생대 제3기에 형성된 퇴적암 지층으로 덮여 있다. 시가지는 영일만안 형산강 하구 부근에 발달하였는데, 이 부근은 본래 바다였다가 형산강에서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된 삼각주이다. 또한 연안 조류에 의하여 사주가 발달하여 반원형의 만안에 좁고 긴 명사 30리의 사빈해안이 발달하여 있다.

시의 서쪽은 구릉이 기복하는데, 두 줄기가 해안까지 미쳐 그 사이에는 자연히 3개의 저지가 되었다. 북쪽과 중간의 저지는 대부분이 농지로 이용되고 있으나 중간지는 또 항구의 인접지이므로 최근 도시화되어 가고 있다. 현 시가지는 남쪽 저지에 발달되어 있으며, 남쪽 형산강까지 평지가 전개되어 농지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기후 편집

동해에 면하여 난류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을 띠어 온난하며, 동위도상의 황해 연안 지역에 비하여 온난하다. 연평균 기온 14.6 °C, 1월 평균 2.2 °C, 8월 평균 26.0 °C, 최고기온 38.1 °C(1944년 8월), 최저기온 -15 °C(1945년 1월), 연평균 강수량 1,192mm이다.

포항시의 기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최고 기온 기록 °C (°F) 17.5
(63.5)
24.9
(76.8)
26.9
(80.4)
32.8
(91.0)
36.1
(97.0)
37.7
(99.9)
38.6
(101.5)
39.3
(102.7)
35.9
(96.6)
30.5
(86.9)
26.6
(79.9)
21.5
(70.7)
39.3
(102.7)
평균 최고 기온 °C (°F) 6.7
(44.1)
9.0
(48.2)
13.3
(55.9)
19.1
(66.4)
23.5
(74.3)
25.8
(78.4)
29.0
(84.2)
29.5
(85.1)
25.5
(77.9)
21.4
(70.5)
15.4
(59.7)
8.9
(48.0)
18.9
(66.0)
일 평균 기온 °C (°F) 2.2
(36.0)
4.3
(39.7)
8.6
(47.5)
14.1
(57.4)
18.6
(65.5)
21.8
(71.2)
25.4
(77.7)
26.0
(78.8)
21.9
(71.4)
16.9
(62.4)
10.6
(51.1)
4.3
(39.7)
14.6
(58.3)
평균 최저 기온 °C (°F) −1.5
(29.3)
0.2
(32.4)
4.2
(39.6)
9.6
(49.3)
14.4
(57.9)
18.6
(65.5)
22.5
(72.5)
23.3
(73.9)
18.9
(66.0)
13.1
(55.6)
6.6
(43.9)
0.5
(32.9)
10.9
(51.6)
최저 기온 기록 °C (°F) −14.4
(6.1)
−13.4
(7.9)
−9.9
(14.2)
−2.3
(27.9)
3.7
(38.7)
8.2
(46.8)
10.8
(51.4)
14.0
(57.2)
8.9
(48.0)
0.6
(33.1)
−8.3
(17.1)
−13.1
(8.4)
−14.4
(6.1)
평균 강수량 mm (인치) 39.8
(1.57)
36.5
(1.44)
60.5
(2.38)
81.2
(3.20)
84.6
(3.33)
126.8
(4.99)
200.6
(7.90)
230.2
(9.06)
189.3
(7.45)
76.7
(3.02)
40.1
(1.58)
26.1
(1.03)
1,192.4
(46.94)
평균 강수일수 (≥ 0.1 mm) 5.7 5.9 8.5 8.2 8.5 9.7 13.7 13.5 11.3 6.4 6.2 4.7 102.3
평균 강설일수 2.1 2.2 1.1 0.0 0.0 0.0 0.0 0.0 0.0 0.0 0.2 1.5 7.1
평균 상대 습도 (%) 48.8 50.8 55.4 57.1 64.1 73.9 78.3 78.6 75.3 65.1 57.4 49.9 62.9
평균 월간 일조시간 191.4 185.1 203.8 219.3 230.9 189.2 168.5 178.5 160.9 199.7 185.0 191.2 2,303.5
출처: 대한민국 기상청 (평균값: 1991년~2020년, 극값: 1943년~현재)[5][6]

천재지변 편집

지질 편집

포항시는 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에 형성된 퇴적 분지 포항 분지장기 분지 상에 위치해 있어, 경상북도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신생대 제3기퇴적암 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7]

포항 분지 (형산강 이북, 양산 단층 이동 지역)

경상 누층군 하양층군유천층군 편집

중생대에 형성된 경상 분지를 구성하는 퇴적암 지층 경상 누층군은 포항시 서·북부인 기계면신광면, 청하면, 죽장면 그리고 호미곶의 일부 지역에만 분포한다.[7]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흥해읍 해안로 1572 동쪽 해안도로에 드러난 석영조면암/지경동 화산암류
평해-포항지역 경상 누층군 지층대비표 (청하도폭[8]과 도계동도폭[9]의 지층대비표를 합성)
층군 왜관, 대구지역 일월산지역 영해, 영덕지역 청하(북포항)지역





대구층 도계동층
학봉산 분암층 오십봉층 입봉 분암층 보경사 반암류
신라 역암층 청량산층 신양동층 지경동 화산암류


칠곡층 가송동층 오천동층 도천리층원



진주층 청계리층원
하산동층 동화지층
낙동층 울련산층 경정동층
  • 가송동층(Gasongdong formation, 佳松洞層)은 원래 영양군, 일월산 지역에 분포하는 지층으로 포항시에는 청하면 서부 산악 지역에 분포한다. 포항 지역의 가송동층은 암상의 차이에 의하여 하부 청계리층원과 상부 도천리층원으로 구분되며 양자는 점이적이고 정합적인 관계에 있다. 본 지역의 가송동층 내에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으나 그의 암상이 도계동평해도폭 지역 내의 가송동층과 유사함으로서 지층명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영덕 지역의 오천동층에 해당하는 지층이다. 도계동, 예안, 평해도폭 지역의 가송동층은 대구-왜관지역의 진주층칠곡층을 합한 것과 대비되며 또한 본 지역의 가송동층과 대비된다.[8]
    • 청계리층원(Kch; Gyeongsang supergroup Gasongdong formation lower cheongyeri member, 淸溪里層員)은 신광면 반곡리에서 청하면 유계리, 청계리 북부에 이르기까지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한다. 서측으로는 보경사 반암류에 의해 관입당하고 동측은 상부의 도천리층원에 의해 정합적으로 덮인다. 본 지층은 주로 규질 점토암, 사암, 셰일역암으로 구성되며 하부는 사암역암 그리고 상부는 (암)흑색의 규질 점토암과 셰일이 우세하다. 하부에는 간혹 흑색 셰일이 협재되는데 이는 연속성이 없고 두께 4 m 이하이다. 역암은 하부에 1~2 m 두께로 나타나며 상부로 갈수록 역질 사암 내지 알코스 사암으로 점이한다. 역의 크기는 2 cm 내외이나 1 m 인 것도 있다. 본 지층의 주향은 북동 내지 북서 3~10°이고 경사는 남서 20~30°내지 남동 2~10°이며 지층의 두께는 200 내지 500 m이다.[8]
    • 도천리층원(Kdo; Gyeongsang supergroup Gasongdong formation upper docheonri member, 道川里層員)은 청하면 명안리에서 북북동으로 18 km 발달해 송라면 대전리 서부를 지나 영덕군 남정면 도천리까지 대상(帶狀) 분포한다. 분포지 서측으로는 청계리층원을 정합으로 덮으며 동측에서는 연일층군 천북 역암층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인다. 본 층은 하부로부터 주로 알코스 사암, 자색(赭色) 셰일, 사암 및 응회질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부에는 역암, 역질 사암, 알코스 사암이고 중부에는 자색 셰일, 사암 그리고 상부에는 응회질 사암이 우세하다. 역암의 역은 규질점토암 및 점판암으로 되어 있고 원마도는 불량하다. 그의 색깔은 자색이고 역질 사암 및 알코스사암으로 점이한다. 본 지층의 주향은 북동 10~30°, 경사는 남동 30~50°가 일반적이다. 지층의 두께는 200 m이다.
  • 대구층(Ksd; Gyeongsang supergroup hayang group Daegu formation, 大邱層)은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그 동쪽의 영천시 등지에 분포하는 지층으로, 포항시 내에서는 기계면 봉계리와 내단리, 미현리 일부 지역에 소규모 분포한다. 주로 암회색, 녹회색, 암흑색 및 자색(赭色)의 셰일과 사질 셰일, 회색의 세립 사암이암으로 구성된다. 지층 층리의 주향은 북동 20~60°, 경사는 북서 5~20°이다.[10]
  • 자색셰일 및 회색사암층(Kcps; Gyeongsang supergroup hayang group shale and sandstone formation)은 포항시 내에서 신광면 냉수리에서 토성리까지 북북동 방향으로 좁고 길게 분포하며 일부가 화강암과 규장암에 의해 포획되어 있다. 본 지층은 하부에서는 주로 적갈색 사암셰일, 갈색 또는 회색 사암과 사질 셰일로 구성되며 층리가 잘 발달된 자색(赭色) 셰일, 회색 사질 셰일이 수 매 협재되어 있다. 상부는 자색의 세립질 사암과 사질 셰일 및 담갈색 치밀 사암으로 구성된다. 지층의 주향은 북서 40~80°, 북동 20~40°정도이다. 현미경 하에서 자색 셰일은 주로 석영, 점토 광물, 사장석, 견운모 및 약간의 자철석, 탄산염(carbonates)과 방해석을 볼 수 있다.[11]
  • 주사산 화산암류(朱砂山火山巖類, Jusasan volcanic rocks)는 포항시 북서부, 기계면 남계리, 가안리와 기북면, 죽장면 일대에 분포하는 화산암이다. 화산각력암(Kvb)과 치밀안산암(Kdan), 석영안산암(Kqm), 조립안산암(Kcan)이 영천시 내에 분포한다. 이 암석은 대구층의 퇴적이 끝난 후 융기와 침식 작용을 거쳤다가 주사산 화산 활동이 시작된 후 대구층 위를 덮은 것으로 보인다.[10]
    • 화산각력암(Kvb)은 기계면 남계리, 가안리, 기북면 북서부, 죽장면 일대에 넓게 분포하며 풍화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여 높고 험준한 산지를 형성한다. 자양면 남부에서 대구층과 접하고 접촉 관계는 부정합적으로 대구층이 퇴적 후 융기해 침식을 받고 있다가 본 암석이 분출해 대구층 위를 덮은 것으로 보인다. 두 암체의 산출 상태 역시 산체(山體)의 하부는 대구층이 상부는 화산각력암이 점유하고 있어 부정합적 피복을 표시하고 있다. 이 암체의 분출은 본 지역의 화산 활동 과정에서 가장 폭발적이고 격렬한 시기에 이루어졌을 것이다. 따라서 이 각력암은 대부분이 폭발적인 분출 각력암 내지 유동(流動) 각력암이며 관입 각력암은 드물다.[10]
    • 조립안산암(Kcan)은 기계면 남계리와 기북면 탑정리, 율산리 일부 지역에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탑정리의 암체는 대구층과 석영안산암을 관입한 암주상(巖柱狀) 관입체이며 기계천 건너편의 화산각력암과는 단층으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 암석은 열수변질작용을 특징적으로 받고 있어 입상(粒狀) 안산암의 형태이다. 변질 이전의 암상(巖相)은 백악기 화산암류에서 볼 수 있는 반심성관입(半深成貫入) 안산암질암이다. 본 암석은 암녹색, 암갈색 및 담녹색을 띠고, 타 화산암류에 비해 비교적 조립질이며 그의 풍화토는 적갈색을 보인다. 풍화면에서도 사장석 반정(斑晶)이 쉽게 용식되어 곰보 같은 외양을 보이기도 한다. 본 암석에는 휘석, 각섬석 등의 유색 광물이 반정으로 또는 기질(基質) 중에 나타나며 이들로부터 기원한 녹니석녹렴석 등의 녹색 광물이 분포하여 암상에 있어 녹색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현미경 관찰에 의하면 모두가 반상(斑狀) 조직을 갖는다. 반정(斑晶)은 자형(自形) 내지 반자형의 거정(巨晶)인 사장석과 이보다 적은 각섬석휘석류이며 사장석 외에 자철광립(粒)들이 발달한다. 본 암석에선 거의가 입상(粒狀) 안산암 작용(propylitition)을 받고 있다.[10]
    • 치밀안산암(Kdan)은 죽장면 입암리-정자리-일광리의 봉화봉 주변과 죽장면 감곡리 동쪽 능선에 분포하며, 이들은 산 정상이나 능선부에 위치하고 있어 화산각력암 위에 용류(溶流)한 분출암임을 나타내고 있고 화산각력암을 포획하고 있다. 본 암석은 육안으로 볼 때 매우 치밀하며 암흑색, 암회색, 암녹색을 띠고 유색 광물의 반정(斑晶)을 별로 볼 수 없다. 깨어진 자국이 비교적 평탄하며 어떤 종류는 망치로 두드릴 때 고음의 쇠소리를 낸다. 풍화면에서는 회색을 띠어 규장암의 표면과 유사하게 보인다. 본 암석에서 간혹 석영 반정이 발달될 경우 석영안산암과 구분하기 힘들다. 현미경 하에서 이 암석은 반상(斑狀) 조직을 갖는 반정질암(半晶質巖)이다. 주요 구성 암석은 사장석이며 자철석 입자들이 미립(微粒)으로 산포(散布)된다.[10]
    • 석영안산암(Kqan)은 죽장면 지동리와 신광면 상읍리-기북면 성법리의 비학산(761.5 m) 주변에 분포하며 혼펠스화된 대구층을 관입하고 치밀안산암을 포획하며 조립안산암의 관입을 받았다. 비학산 주변 지역에는 암회색의 반상 조직을 나타내는 반정질암이며 드물게 유동(流動) 구조를 보인다.[10]
  • 지경동 화산암류(Kg; Gigyeongdong volcanic rocks, 地境洞火山巖類) 또는 석영조면암(Kli)은 흥해읍 북동부 곡강리와 칠포리, 금장리와 청하면 소동리 경계 지역, 청하면 이가리 북서부, 미남리, 용두리, 방어리, 조사리 동부, 방석리의 천마산과 봉화산 주변, 송라면 지경리 동부에 분포하는 산성 화산암이다. 파리질 반상구조(玻璃質斑狀構造; vitrophyritic structure)를 보이고 반정(斑晶)은 석영장석으로 구성된다. 주로 석영조면암과 이에 수반되는 녹색 응회암, 응회질 셰일 등으로 구성되며 일월산 지역의 청량산층군영덕군 지역의 신양동층에 대비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남리의 용산(203.6 m)에서는 석영조면암의 발달이 현저하며 월포리 북동부 월현산(107.4 m) 일대에서는 백색 내지 갈색의 유상(流狀) 구조를 보이는 석영조면암이 현저하다. 암석의 색깔은 담회색, 암회색, 담녹색, 황갈색, 담홍색 등으로 다양하다. 청하면 미남리-이가리에서는 연일층군 흥해층과 이동층에, 월현산 부근에는 학림층에 의해 부정합으로 덮인다.[11][8] 이 암석의 절대 연령은 핵분열비적 저어콘 연대(52.1±2.3 Ma) 등을 통해 중기 에오세임이 보고되었다.[12] 포항분지의 대심도 시추 결과에 의하면 이 암석은 연구지역 중앙부의 기저에 넓게 분포한다.
  • 신라층군 분암(Kp; pophyrite, 玢巖)은 송라면 대전리, 지경리 일부 지역에 소규모 분포한다. 본 암의 정확한 지질시대는 알 수 없으나 지경동 화산암류의 화산활동 이후 생성된 화성암으로 생각된다. 본 암은 연일층군 천북 역암층에 의해 덮이고 가송동층 도천리층원을 관입하고 있다. 치밀 견고한 본 암은 암녹색 내지 암회색이며 현미경 하에서 반자형(半自形)의 사장석을 주로 하고 녹니석 석영으로 구성되어 있다.[8]
  • 신라층군 보경사반암류(Kb; Bogyeongsa pophyrite, 寶鏡寺玢巖類)는 보경사 북서부의 내연산(711.3 m), 천령산(774.8 m), 동대산(792.4 m) 일대 산악 지대에 넓게 분포하는 암석으로 고산 지대를 형성하며 계곡은 침식되어 깊은 계곡을 이루고 곳곳에 폭포도 있다. 이 암석은 주로 암녹색 분암으로 구성되고 각력을 함유하고 있어 화산 각력암의 양상을 지닌 것도 있다. 석기(石基)는 암녹색이며 여기에 백색 장석 반정(斑晶)이 많이 있다. 본 암석은 천령산 부근에서 가송동층 하부 청계리층원을 관입하고 송라면 대전리에서는 가송동층 상부 도천리층원을 관입한다. 본 암석에는 절리가 많이 발달해 있으며 현미경 하애서 사장석, 석영, 녹렴석, 견운모로 구성된다.[8]

중생대 불국사 화강암 편집

  • 흑운모 화강암(Kbgr)은 기계면 학야리와 문성리, 화봉리, 지가리, 기북면 대곡리, 신광면 서부 지역에 분포하며 경상 누층군을 관입했다. 현미경 하에서 가리장석, 사장석, 석영흑운모 등으로 구성되며 부 구성 광물로 각섬석, 자철석, 지르콘, 인회석 등이 관찰된다.[10]
  • 세립질 흑운모 화강암(Kfgr)은 흑운모 화강암으로부터 분화(分化)된 것으로 흑운모 화강암에 비해 세립이고 유색 광물의 함량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기계면 지가리의 국도 변에서는 흑운모 화강암이 본 세립질 화강암을 관입했음을 보여 준다.[10]
  • 집괴암질 석영반암(Kaqp; agglomeratic quartz porphyry)은 연일읍 유강리에서 학전리 그리고 신광면에서 적색셰일 및 회색사암(Kcps)과 거의 같은 방향으로 신광면 냉수리에서 사정리와 호리까지 발달한다. 이들은 암주상(巖株狀; stock)으로 복관입(multiple intrusion)된 것으로서 수 회의 반복된 분출 상태를 볼 수 있다. 하부는 조반상(粗斑狀; magnophyric)인 듯한 양상을 띠나 이는 각력을 포획한 것으로서 큰 화산암층을 다량 포함하고 있으며 이 암층은 주로 안산암질이고 간혹 유문(流紋) 구조를 보인다. 상부는 석영과 소량의 장석 반정을 띠는 것이 일반적이고 일부는 이 석영 반정이 뚜렷하지 않다. 암석의 색은 어두운 색, 녹색, 갈색, 흑색을 띠는 것이 대부분이고 일부는 담백색을 나타낸다. 연일읍 유강리에서 학전리에 걸친 산릉 일대에 발달한 본 암석은 그 관입 시기를 확정할 수 없으나 연일층군의 학림층이 정합으로 피복되고 신광면 냉수리와 토성리 북동부에서 경상 누층군 자색셰일 및 회색사암층을 포획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백악기로 추청되고 관입 양상을 보아 불국사 조산운동기에 있었던 심한 화산 활동의 초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절리의 주향과 경사는 남-북~북동 30°및 남동 70~80°가 지배적이다.[11]
  • 규장암(Kfl)은 신광면 냉수리에만 소규모 분포하고 냉수리 둥측의 산록부에서 첨멸된다. 이 암석은 경상 누층군 자색셰일 및 회색사암층을 관입하고 분포지 동쪽에서는 신생대 연일층군의 기저 역암층인 천북 역암층(Tcc)이 본 규장암의 침식면 상에 부정합으로 덮여 있다. 반정(斑晶)을 전혀 갖지 않고 잠정질(潛晶質)인 본 암석은 일반적으로 (담)황색, 황갈색을 띠고 곳에 따라 절리 내지 열개(裂開)로 인하여 층상(層狀) 구조를 이루는 것 같이 보여 경상 누층군 퇴적암과 혼동하기 쉽다. 풍화를 받은 암석의 표면은 (황)백색을 띤다. 현미경 하애서 주요 구성 광물은 정장석석영이며 양적인 비는 반반이다.[11]

신생대 제3기 연일층군 편집

 
이가리항 서쪽 해안가 노두
연일층군 이동층(Te)에 해당하는 지층이다. (청하도폭)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 산 22-4
 
오도항 북쪽 해안가 국지도 제20호선 사면의 노두
연일층군 두호층(Td)에 해당하는 지층이다. (포항도폭)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 산 2-1
 
포항시 북구 환호동 산 65-2에 위치한 포항시 두호동 화석산지 안내판
 
포항시 두호동 화석산지 안내판
 
포항시 여남동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부근 바닷길에 드러난 여남층 노두

신생대 제3기에 형성된 연일층군은 포항 분지를 구성하며 포항시 시가지와 그 주변 지역에 넓게 분포한다. 신생대 제3기층 내에는 식물 화석이 많이 산출된다. 연일층군은 천북 역암층을 기저로 하여 학림층, 흥해층, 이동층, 두호층, 여남층으로 구성된다.[11]

  • 천북 역암층(Tcc; Tertiary Cheonbuk conglomerate formation, 川北 礫巖層)은 연일층군의 기저 역암층이며 거의 남-북 내지 북동 10°의 주향으로 연일읍 달전리, 흥해읍 대련리와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 흥해읍과 신강면의 경계 지역, 흥해읍 덕성리 서부, 청하면 고현리와 서정리 서부, 송라면 상송리, 대전리 동부를 지나 영덕군 남정면 양성리까지 길게 이어진다.[7]
    • 포항도폭에 의하면 주로 역암으로 구성되며 간간히 사암셰일을 협재한다. 본 지층 하부의 역(礫)들은 대체로 원마되지 않은 각력들이 많으며 역의 종류는 화산암류가 적고 퇴적암류가 대다수이며 이는 회(백)색 사암, 자색 셰일, 흑색 셰일과 규암, 규장암의 역들이다. 역의 크기는 1 m 가 되는 것도 있으며 보통 10~30 cm인 것이 대부분이다. 본 층 하부의 약 100 m 상위부터 약 50 m 까지는 역의 종류는 대동소이하나 훨씬 원마된 것들이 많고 자색 셰일의 역은 현저히 감소하고 사암의 역이 대부분이다. 역의 크기도 10 cm 내외인 것이 많다. 여기서 다시 20 m 상위까지는 최하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마도가 낮은 각력들이 나타나며 역의 크기는 20 cm 내외의 것이 많다. 그리고 본 층 최상부에는 다시 잘 원마된 역들이 많이 있다. 본 지층은 석영 반암과 흑운모 화강암 및 규장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하며 지층의 두께는 대체러 200~350 m이다. 지층의 경사는 대체로 동쪽으로 15~20°내외이나 때로 50°정도로 급하게 기울기도 한다.[11]
    • 청하도폭에 의하면 가송동층 상부 도계리층원을 부정합으로 덮으나 청하면 고현리에서는 가송동층 하부 청계리층원을 부정합으로 덮는다. 본 지층은 주로 역암으로 구성되며 사암이암이 협재된다. 역암은 경상 누층군 퇴적암류(가송동층)의 역(礫)이 많으며 주로 회색의 사암, 이암, 자색 셰일, 석영조면암의 역으로 구성된다. 역의 크기는 직경 10~20 cm가 보통이나 1 m 내외의 거력(巨礫)도 있어 분급이 불충분하고 원마도도 얕다. 본 층의 하부는 원마도가 높은 역으로 구성되며 그 상부에 원마도가 불량한 층이 호층을 이루다가 최상부는 비교적 원마도가 높은 역이 분포하다. 지층의 두께는 100 m 정도이나 송라면 상송리에서는 150 m로 대단히 두꺼워진다. 지층의 주향은 북동 20~30°이며 경사는 남동 20°이다. 청하면 금정리 부근 역암층 중에 협재된 흑색 사질셰일 층에서 불량한 패류(貝類)의 화석이 산출된다.[8]
  • 학림층(Ta; Tertiary Hakrim formation, 鶴林層) 연일읍 달전리에서 포항요금소, 대련리 북서부, 학천리, 초곡리 서부, 덕성리 중부, 청하면 서정리 동부와 필화리, 송라면 하송리를 지나 광천리와 화진리까지 이어진다.[7]
    • 포항도폭에 의하면 천북 역암층 상위에 정합적으로 놓인 지층으로 주로 사암, 역암셰일로 구성되며 백갈색 내지 회백색을 띠고 셰일은 사질인 경우도 있다. 본 지층 하부와 상부에 역암이 많이 협재되며 중부에는 사암과 셰일의 호층(互層)을 이루고 있다. 천북 역암층에 비해 본 지층 내의 역암의 두께는 얇으며 2 m를 넘지 않는다. 지층의 경사는 동쪽으로 10°정도로 완만하다. 흥해읍 매산리에서 다소 탄질물을 협재하는 곳도 있으나 연속성은 없다. 지층의 두께는 100 m 내외이며 흥해읍 학천리-대련리 지역에서 분포지의 폭이 가장 넓고 그 남북으로 갈수록 지층 분포지의 폭이 좁아지는데 이는 지층의 완만한 습곡에 기인한다.[11]
    • 청하도폭에 의하면 천북 역암층 상위에 정합적으로 놓인 지층으로 회백색, 황백색의 역암, 사암 및 셰일로 구성되며 청하면 미남리, 송라면 조사리, 방석리 등에서 지경동 화산암류를 덮으며 청하면 하대리에서는 흥해층에 의해 정합적으로 덮인다. 본 지층의 일반적인 주향은 북동 10° 경사는 남동 5~10°이나 주향은 북서 5°에 서쪽으로 10°경사하는 부분도 있다. 본 지층에서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지층의 두께는 약 80 m 정도이다.[8]
  • 흥해층(Th; Tertiary Heunhae formation, 興海層)은 연일읍 학전리 동부에서 대련리 중부, 학천리 동부, 초곡리 동부, 덕장리, 청하면 고현리 동부에 이르기까지 분포한다.[7]
    • 포항도폭에 의하면 학림층 상위에 정합적으로 놓인 지층으로 주로 사암이암 및 협소한 역암셰일로 구성되며 대체로 학림층보다 더 백색을 띤다. 학림층보다 셰일역암이 급격히 감소하는 대신 이암의 출현이 현저하다. 본 지층 하부에는 이암과 셰일이 많으며 중부에는 사암이 그리고 상부에는 이암과 셰일이 많다. 본 지층의 두께는 120 m 정도이며 지층의 경사는 대체로 동쪽으로 10°정도이다. 흥해 서남방 약 2 km 지역에서는 유공충의 화석이 산출된다.[11]
    • 청하도폭에 의하면 주로 이암 및 사암으로 구성되며 학림층의 것보다 더 백색에 가까운 황백색을 띤다. 간혹 두께 10 cm 내외의 역암층이 사암 및 이암층 중에 협재되기도 한다. 그 암상으로 보아 학림층과 구분이 어렵다. 본 지층의 주향은 북동 5~8°, 경사는 남동 10°내외의 완만한 지층이며 두께는 40~50 m 정도이다.[8]
  • 이동층(Te; Tertiary Edong formation, 梨洞層)은 이동 (포항시)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지곡동과 이동에서 대련리 동부, 흥해읍 남송리와 곡강리, 청하면 이가리 지역에서 대략 북북동 방향으로 분포한다.[7]
    • 포항도폭에 의하면 흥해층 상위에 분포하는 이 지층은 갈색~백갈색을 띠고 학림층과 비슷한 색깔을 나타낸다. 역암은 거의 없고 이암이 압도적이며 본 층 하부에는 셰일사암의 호층을 이루고 있으나 중부에서는 이암이 80 m나 단속(斷續)되며 상부에서는 주로 이암과 셰일의 호층을 이루고 있다. 본 층의 두께는 150 m 정도로 이동, 지곡동 지역에서 넓고 북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지층의 경사는 완만하여 (남)동쪽으로 10°정도이다. 유공충 화석과 식물 화석이 산출된다. 본 층 최상부 두호층과의 경계 부근에서는 직경 1~30 cm의 역을 가진 역암이 나타난다.[11]
    • 청하도폭에 의하면 흥해층 상부에 정합적으로 놓이며 니암 및 역암으로 구성된다. 암석의 색은 흥해층과 별 차이 없으며 역암이 흥해층보다 우세해진다. 대체로 북동 주향과 남동 경사를 보이며 지층의 두께는 40 m 정도이다.[8]
  • 두호층(Td; Tertiary Duho formation, 斗湖層)은 두호동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용흥동과 우현동, 학산동, 창포동, 장성동 중서부, 두호동, 양덕동 동부, 흥해읍 용한리 서부에 분포한다. 이동층을 정합으로 덮으며 이암, 셰일사암의 호층으로 구성되며 암석의 색은 흥해층과 비슷하게 전반적으로 백색을 더 띠는 백갈색이다. 본 층 상부에는 때떄로 담갈색을 띠는 이암도 보인다. 지층의 두께는 150~200 m이며 전술한 연일층군의 다른 지층들과 거의 같은 주향과 경사를 보이나 부분적으로 향사 습곡 구조를 보이는 곳도 있다. 본 지층 중부에 두께 1 m 내외의 역암이 불연속적으로 협재되기도 한다.[7]
    • 포항시 두호동 환호공원 남쪽 해안도로에는 사진과 같이 포항 두호동 화석산지가 있으며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나 정작 두호층의 노두는 드러나 있지 않다. 아마도 두호층 사면의 붕괴 가능성을 우려해 콘크리트로 사면을 덮은 것으로 보인다.
  • 여남층(Ty; Tertiary Yeonam formation, 汝南層)은 여남동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여남동흥해읍 용한리 동부와 우목리에 소규모 분포한다. 이암셰일, 사암으로 구성되며 셰일은 판상(板狀)이고 사질인 경우도 있다. 대체로 본 층의 상하부에서는 다소 녹색을 띤 셰일이 발달하며 중부는 이암이 지배적이다. 타 지층에 비하여 담녹색을 띠는 것이 많고 패류(貝類) 화석이 유공충, 식물 화석과 같이 산출된다. 또한 층리면이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다. 지층은 대체로 남동쪽으로 10°정도 경사한다.[11]
    • 포항시 여남동의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동쪽 해안길에는 사진과 같이 여남층의 노두가 대규모로 드러나 있으며 여남층의 황백색 이암과 셰일 등의 전석(轉石)이 대량으로 있다.
  • 중흥동층(Tjh; Tertiary Jungheungdong formation)은 동해면 흥환리와 호미곶면 구만리의 영일만 해안을 따라 흩어져 분포하며, 연일 현무암 혹은 눌대리 응회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한다. 본 지층은 연녹색 내지 황록색을 띠며, 주로 반고결의 조립질 역암, 사암과 이암의 호층으로 구성되고 층리를 발달시킨다. 역들은 대부분 암회색 현무암 역으로 이루어지고, 드물게 응회암, 안산암, 사암 등을 포함한다. 역들은 직경이 대개 2~25 cm 정도이고 원마도가 대체로 아원상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 층은 암상이 위와 다르게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나타낸다. 즉 구만리에서는 기질이 대개 황회색을 띠고 다양한 역들을 함유한다. 큰 역들은 최고 1.5 m, 10~20 cm 범위로서 대개 암회색 현무암 역들로 구성되고 작은 것들은 13cm 이하로서 적갈색 분석, 담회색 안산암, 황백색 유문암 등의 다양한 역들로 구성된다. 층리는 일반적으로 북동 주향에 북서쪽으로 15~38° 경사를 나타낸다. 그러나 사층리의 발달로 국부적으로 북서 주향을 나타내기도 하고 지역적으로 소규모 단층으로 교란되어 있기도 한다.[13]

신생대 현무암 편집

포항시 일부 지역에는 소규모지만 신생대에 형성된 현무암류가 분포한다.[7]

  • 달전 현무암(Qba; Daljeon basalt)은 연일읍 학전리와 달전리 일부 지역에 분포하는 현무암이며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가 바로 이 암석 중에 발달한다. 달전저수지 남서쪽과 남쪽에서는 암맥상 분포를 보이는데 판상 절리와 구상(球狀) 절리가 발달되어 있으며 간혹 표면이 다공질(多孔質)인 것도 볼 수 있다. 암석은 (암)흑색을 띠며 미정질(微晶質)이고 매우 치밀하다. 현미경 하에서 반상 구조(porphyritic texture)를 보인다. 주요 구성 광물은 휘석, 사장석이고 부 구성 광물은 자철석, 방해석과 약간의 탄산염 및 흑운모이다.[11] 이 암석은 포항도폭(1964)에서 신생대 제4기의 암석으로 분류되었으나 40Ar/39Ar 동위연소 연대측정 결과, 현무암의 관입 연대는 등시선 연대에 근거하여 신생대 마이오세인 13.82 Ma으로 판단된다.[14]


장기 분지

장기 분지(Janggi Basin)는 포항시 동해면, 구룡포읍, 장기면 일대에 걸쳐 발달하며 장기층군과 호미곶층군 그리고 여러 관입암류로 구성된다. 분지의 북서쪽 경계는 북동 30°방향으로 발달된 오천 단층에 의해 규제되며, 중서부는 북동-방향의 모리령단층에 의해 단절되어 유천층군 기반암과 경계한다. 분지 남부에서는 부정합 관계로 경계하는 유천층군 기반암에 의해 남쪽의 어일 분지와 구분된다. 북동쪽 경계는 기반암으로 산출되는 백악기 퇴적암과 에오세로 추정되는 호미곶층군 화산암류와 대부분 부정합 관계로 접한다.[12]

신제3기 장기층군 편집

  • 장기 역암층(Tjc; Tertiary Janggi formation, 長鬐 礫巖層)은 공개산을 중심으로 흥환리, 중흥리, 눌대리와 청룡사 지역의 여러 계곡부에 노출된다. 이들은 청룡사 부근에서 두일포 안산암을 부정합으로 피복하며 흥환리에서 백악기 발산리층을 부정합으로 덮는다. 이 역암에서 역들은 청룡사 부근에서 주로 반상 안산암, 비반상 안산암, 라필리 응회암, 진주암 등의 다양한 화산암으로 구성되지만 흥환리 남부에서는 다양한 화산암 외에 녹회색 사암, 적갈색 사암, 암회색 셰일, 석영반암 등을 함유한다. 역의 크기는 수 cm에서 10 cm 정도의 것이 보통이나, 때로는 수십 cm에 이른다. 이 역들 중에 적갈색 용결응회암은 K-Ar 연령이 42.9±2.2~40.5±2.1 Ma 범위로 보고된 바 있어 이 응회암은 아마도 에오세 중기~말기에 분출한 봉화봉 응회암에 대응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 역암에서 층리 발달은 극히 미약하여 분명하지 않으나, 퇴적분지의 북동 경계부에 분포하는 관계로 대체로 남서 방향의 완경사를 보이는 것이 일부 확인된다.[13]
  • 눌대리 응회암(Tnt; Tertiary Nuldaeri tuff)은 흥환리, 중흥리, 눌대리 와 청룡사 지역에서 장기 역암을 정합적으로 피복하며, 공개산 데사이트에 의해 정합적으로 덮이거나 혹은 연일현무암에 의해 덮인다. 이 암층은 남부에서 100 m 이상 두께를 나타내며 남서쪽으로 가면서 두꺼워지는 양상이다. 이 암층은 대부분 강하응회암(fallout tuff)과 회류응회암(ash-flow tuff)으로 구성되고 응회각력암(tuff breccia)과 층회암(tuffite)을 협재한다. 강하응회암은 대개 유백색내지 회백색을 띠고 담홍색을 띠며 신선한 곳에서 담회색 혹은 담녹회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이 강하응회암은 작은 노두에서 층리를 발견하기 어렵지만 큰 노두에서 드물게 희미한 층리를 관찰할 수 있다. 강하응회암의 상하부에는 회류응회암(ash-flow tuff)을 협재하고 있으며 부분적으로 응회질 사암과 셰일 등의 층회암을 협재한다. 회류응회암은 후동리 계곡부와 강사리 능선부에서 넓게 분포하고 대개 담갈색내지 담회색을 띠며 석영, 장석, 흑운모, 각섬석의 반정을 함유하며, 유백색 부석, 회색 암편 등으로 구성된다. 공개산데사이트의 하위에는 결정이 풍부한 회류응회암이 놓인다.[13]
  • 공개산데사이트(Tgd; Tertiary Gonggaesan desite)는 공개산(214.6 m)을 중심으로 주변 산릉부에 분포하며 그리고 호미곶면 대보리 남서부 산지에도 소규모로 분포한다. 이 암층은 주로 눌대리 응회암을 피복하고 부분적으로 연일현무암에 의해 덮인다. 이 데사이트에 대한 K-Ar 연령은 20.7±1.2~22.7±1.3 Ma 범위로서 마이오세 초엽의 분출 혹은 정치 시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진주암에 대한 K-Ar 연령은 20.7±1.2 Ma로 보고되어 있다.[13]
  • 연일 현무암(Tyb; Tertiary yeonil basalt)은 흥환리 동쪽 산릉부, 구룡포리 응암산에 다소 큰 암체로 분포하고, 흥환리와 발산리 해안, 대동배리와 구만리 해안과 삼정리 해안에 소규모로 흩어져 분포한다. 이 현무암은 주로 눌대리 응회암 위를 덮지만 북쪽에서는 강사리 각력암, 봉화봉 응회암을 부정합으로 덮는다. 그리고 구만리와 흥환리 해안에서 중흥동층에 의해 덮이며, 두께는 최고 80 m 이내를 나타낸다. 이 암층은 대부분 현무암질 용암류로 구성되지만 하부에 각력암을 가진다. 이들은 화학적인 풍화작용에 강하고 가파른 절벽을 이루는 지형적 특징을 나타낸다. 용암류는 풍화면에서 양파구조를 발달시키기도 하며, 특히 도폭 중앙부의 암체에서 산릉부를 차지하면서 주상절리를 발달시킨다.[13]
호미곶면 지역

중생대 편집

  • 발산리층(Kbs; Gyeongsang supergroup hayang group Balsanri formation, 發山里層)은 남구 동해면 발산리와 호미곶면 대동배리에 소규모 분포하는 하양층군에 속하는 백악기의 퇴적암 지층이다. 이 층은 하한이 노출되지 않으며, 북부 해안에서 구룡소 역암층에 의해 정합적으로 덮인다. 그러나 동부에서는 봉화산 응회암에 의해 부정합적으로 덮이고 남부에서 장기 역암층 혹은 눌대리 응회암에 의해 사교 부정합 관계를 갖는다. 또한 한달비문재 부근에서는 화강암 암주와 안산암맥의 관입에 의해 층리가 요곡(warping)되어 있는 곳도 있다. 본 지층은 대부분 담회색 내지 암회색을 띠는 사암셰일의 호층(互層)이고 동쪽으로 가면서 녹회색 응회질 사암으로 점이된다. 상부에서는 회갈색 이암과 암회색 셰일의 호층이고 최상부 구룡소 역암층과의 접경부에서 녹회색 응회질 사암이 협재된다. 이들은 층리를 잘 발달시키지만 적갈색 이암은 층리의 발달이 불량하고 곳에 따라 괴상(塊狀)을 이룬다. 응회질 사암 부분에서는 층리가 미약하게 발달되고 안산암과 유사해서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사암에서는 점이층리 등의 퇴적 구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한달비문재 부근에서는 화강암 관입에 의해 상당히 혼펠스화된 양상을 나타낸다. 현미경 하에서 세립 사암은 주로 미세한 석영, 장석, 운모와 산화 등의 입자들과 그 사이에 점토질 물질로 구성된다. 본 지층은 북동 주향에 북서쪽으로 20~40°의 경사를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동부와 남부로 가면서 이와 상반되는 양상을 보여주며 지역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13]
  • 구룡소 역암층(Kgc; Gyeongsang supergroup hayang group Guryongso conglomerate formation, ―礫巖層)은 호미곶면 대동배리와 동해면 발산리 해안에 소규모로 분포하며 발산리층 상부에 정합으로 놓인다. 그러나 그 상한은 바다에 잠겨 알 수 없다. 이 지층은 주로 녹회색 혹은 담갈색을 띠는 화산 역암으로 구성되며 하부에서 회색 사암과 상부에 저색을 띠는 사암이 불규칙하게 협재된다. 이들은 거의 괴상(塊狀)에 가까울 정도이지만 역들의 분급(分級)에 의해 층리 발달이 매우 불량하게 나타난다. 화산 역암에서 역들은 녹회색 혹은 적갈색의 반상 안산암이 가장 흔하고 비반상(非斑狀) 안산암도 함유하며 다양한 암질을 나타낸다. 원마도는 대개 아각상(亞角狀)으로 불량하여 안산암질 각력암으로 쉽게 오인될 수도 있다. 역의 크기는 평균 5~16 cm이며 곳에 따라서는 35 cm가 되는 것도 있다. 역암의 기질은 대개 녹회색 응회질 물질로 채워져 있으며 간혹 담갈색 이질 물질로 채워진 경우도 있다. 이 물질들은 암편이 풍부하고 또한 사장석과 기타 고철질 광물도 풍부하다. 특히 녹회색 응회질 물질로 채워진 역암은 안산암력들과 구분이 어려워 안산암질 용암으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13]

고제3기 관입암류 편집

  • 삼정리 유문암(Tsr; Tertiary samjeongri rhyolite)은 중남부에 암주상(巖柱狀)으로 분포하고 삼정리 해안과 구만리 해안에서 맥상(脈狀)으로 노출된다. 이들은 두일포 안산암과 봉화봉 응회암을 관입하거나 고금산안산암과 봉화봉 응회암을 관입하고 눌대리 응회암에 의해 부분적으로 덮인다. 동쪽 및 북쪽 해안의 암맥은 도홍색내지 회갈색의 색깔을 띠고 유상 엽리를 발달시킨다. 엽리면에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유상선구조(流狀線構造; flow lineation)를 보여주며, 선구조를 따라 녹니석 등의 2차 광물이 거의 수직의 방향으로 평행하게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이는 유문암이 관입했다는 것을 지시해준다.[13]
  • 장석 반암(Tfp; Tertiary feldspar porphyry)은 호미곶면 구만리 계곡부에서 대보저수지에 걸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대상으로 길게 분포한다. 이 암석은 대체로 고금산 안산암과 봉화봉 응회암 사이를 맥상으로 관입하고 있다. 섬록암과 접하며 산출되지만 이와의 직접적인 접촉부가 발견되지 않으며 기타 관입암류와 접하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관입암류 간의 선후관계는 미상이지만, 이 암석은 화산암류와 더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 암석은 담회색을 띠며 세립질 석기(石基)에 장석 반정을 다량 함유한다. 반정들은 자형을 나타내는 것이 많지 않고 불규칙한 모양을 나타내기 때문에 취반정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크기는 3~7 mm 범위를 나타낸다. 현미경 하에서 반상 조직을 뚜렷하게 나타내며 반정은 대개 사장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섬석과 정장석을 포함한다. 석기는 반정들 사이에 미정질 장석과 석영들이 간립상(intergranular)으로 존재하고 녹니석화된 흑운모가 있다.[13]
  • 섬록암(Tdi; Tertiary diorite)은 호미곶면 구만리 공동묘지를 중심으로 고금산안산암을 관입하면서 소규모 암주로 분포한다. 작은 암주이지만 이 암체는 앞서 설명한 호미곶층군의 화산암류에 대한 화산 중심지에서 이들과 연결되는 후속 심성암체로 간주될 수 있다. 이 암석은 보통 회색을 띠지만 회갈색으로 풍화되어 있다. 주로 사장석, 각섬석과 흑운모로 구성되는 대개 중립질 입상 조직을 나타낸다. 현미경 하에서 주로 사장석들로 구성되고 각섬석, 소량의 흑운모자철석을 포한한다. 각섬석은 담녹색이며 일부 벽개를 따라 녹니석으로 변질되어 있다. 흑운모는 녹니석으로 변질되고 일부 자철석을 포유한다. 석영은 드물게 큰 결정들 사이에 작은 타형(他形) 결정으로만 드물게 존재한다. 그리고 자철석이 군데군데 수반된다.[13]
  • 화강암(Tgr; Tertiary granite)은 동해면과 호미곶면 경계부의 한달비문재를 중심으로 작은 암주상으로 분포하며, 호미곶면 대동배리 동쪽의 계곡부에도 매우 작게 노출된다. 주변의 백악기 발산리층을 관입하여 열변성시키고 층리를 요곡시킨다. 화강암의 Rb-Sr 연령은 45.6~39.7 Ma 범위로 보고되었다. 본 암석은 대부분 풍화되어 황갈색을 나타내지만 다소 신선한 노두에서 담회색을 띠고 조립질 내지 중립질의 등립상 조직을 나타낸다. 현미경 하에서 이 암석은 석영, 사장석, 정장석, 흑운모, 자철석 등이 관찰된다. 정장석은 타형(他形) 내지 반자형이고 약간 변질되어 있다. 흑운모는 부분적이지만 녹니석화되어 있다.[13]

신생대 고제3기 호미곶층군 편집

신생대 고제3기에 형성된 호미곶층군(Homi cape group)은 호미곶 지역에 분포하며 강사리 각력암, 고금산 안산암, 봉화봉 응회암, 두일포 안산암으로 구성된다.[13]

  • 강사리 각력암(Tgb; Tertiary Gansari breccia formation, 江沙里 角礫巖)은 호미곶면 북동부 해안에서 대보리와 강사리를 거쳐 석병리까지의 동해안을 따라 비교적 넓게 분포한다. 이 지층은 고금산 안산암에 의해 정합적으로 덮이며, 그 하한이 바다 속에 있기 때문에 지층의 두께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육상에 분포하는 것만으로 본다면 호미곶 부근에서 최고 약 500 m 이상의 두께를 나타낸다. 이 지층은 대개 담녹색을 띠고 담회색 담갈색을 띠는 곳도 있다. 대체로 입도(粒度)에 의하면 응회각력암 혹은 각력암에 속하며, 남동쪽으로 갈수록 입도가 작아져 라필리응회암에 속한다. 암편(巖片)은 대부분 안산암, 유문암, 퇴적암 등의 암편으로 구성되고 하부일수록 유문암편이 우세한 편이다. 본 암층은 K-Ar 연령 측정 및 피션트랙에 의해 46~57 Ma의 연령 범위를 나타낸다.[13]
  • 고금산 안산암(Tga; Tertiary Gogeumsan andesite)은 호미곶면 구만리, 영일만 해안에서 대보저수지와 고금산을 거쳐 강금리 사이에 길게 대상으로 분포한다. 강사리 각력암 상위에 놓이고 봉화봉 응회암에 의해 피복되며, 부분적으로 삼정리유문암, 장석반암과 섬록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다. 이 지층의 두께는 대보리 부근에서 최고 약 300 m로 두껍지만 남동부로 가면서 점차 얇아져 첨멸된다. 그러나 이 암층은 강사리 각력암과 봉화봉 응회암 사이를 측방으로 줄기차게 연결되기 때문에 두 화성쇄설암을 구분해주는 열쇠층(key bed) 역할을 한다.[13]
  • 봉화봉 응회암(Tbt; Tertiary Bonghwabong tuff)은 대동배리로부터 강사리와 석병리에 이르는 지역에 비교적 넓게 분포하고 삼정리 삼정골에 소규모로 분포한다. 이 암층은 고금산 안산암을 피복하고 두일포 안산암에 의해 피복되며, 두께가 최고 약 450 m이다. 그리고 삼정리 유문암에 의해 관입되고 대동배리 동부에서 장석반암과 아주 작은 화강암에 의해 관입된다. 이 암층은 아마도 대보 지질도폭(2012) 외곽 남서부에서 데사이트질 용결응회암에 붙여진 왕산층에 대비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 암층에서 피션트랙법 연령에 의하여 58.32~49.49 Ma 범위가 보고된 바 있으므로 고제3기 에오세에서 팔레오세에 속한다. 이 암층은 보통 회색 내지 녹회색을 띠며 대부분 화쇄류암으로 구성된다. 삼정리 삼정골에서 이 암층은 심하게 변질되어 회백색 혹은 담홍색을 띠기 때문에 육안으로 암석 감정이 매우 어렵다. 변질부에서는 간혹 작은 황철석을 관찰할 수 있다. 따라서 측방으로 층후가 현저하게 변화되고 연장성이 좋지 않으며 용결 엽리를 희미하게 발달시키지만 그 자세가 심하게 변화한다. 이러한 심한 층후 변화와 불량한 연장성, 지층 자세의 심한 변화는 이 암층이 정치 후 습곡 작용에 의한 것이 아니고 주변의 유문암 관입에 의해 원래 모습을 상실한 심한 변질 작용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13]
  • 두일포 안산암(Tda; Tertiary Duilpo andesite)은 석병리와 삼정리에 비교적 넓게 분포한다. 이 암층은 봉화봉 응회암을 피복하고 장기 역암층 혹은 눌대리 응회암에 의해 덮이며, 두께는 최고 약 450 m 정도이다. 이 암층은 대체로 암녹색을 띠고 암갈색을 띠는 곳도 있으며, 대부분 육안으로 반정을 거의 볼 수 없는 비반상(aphyric)이고 비현정질(aphanitic)을 나타낸다. 그러나 육안으로 드물지만 작은 반정을 관찰할 수 있다. 육안으로 비현정질이지만 현미경 하에서는 사장석, 휘석, 각섬석, 자철석 등의 아주 작은 미정을 함유한다. 이 암층은 강사리 서쪽 해봉사 계곡부에서 구분하기 어려운 하위의 봉화봉 응회암과 상위의 눌대리응회암 사이를 측방으로 줄기차게 연결되기 때문에 양자를 구분해주는 열쇠층(key bed) 역할을 하고 있다.[13]

행정 구역 편집

1995년에 포항시와 영일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시가 되었다.

 
포항시 행정구역
 
포항시내동 행정구역

포항시의 행정 구역은 2개의 행정구(북구, 남구)와 그 산하에 4, 10, 15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 기준으로 인구는 50만 2916명(북구: 27만 2494, 남구: 23만 422), 22만 5693가구이다.[15]

북구 편집

행정동 한자 면적 인구 세대
흥해읍 興海邑 105.72 40,604 17,620
신광면 神光面 80.17 2,873 1,655
청하면 淸河面 78.20 4,827 2,745
송라면 松羅面 59.40 2,490 1,505
기계면 杞溪面 91.96 4,920 2,626
죽장면 竹長面 235.71 2,719 1,678
기북면 杞北面 52.39 1,290 738
중앙동 中央洞 2.33 15,743 8,794
양학동 良鶴洞 1.98 17,199 6,915
죽도동 竹島洞 1.86 19,707 11,018
용흥동 龍興洞 3.95 22,295 9,418
우창동 牛昌洞 6.20 32,339 13,531
두호동 斗湖洞 1.38 23,189 9,120
장량동 長良洞 11.18 72,758 28,442
환여동 環汝洞 2.37 9,541 3,863
북구 北區 734.80 272,494 119,668

* 인구·세대는 2020년 12월 31일 주민등록 기준

남구 편집

행정동 한자 면적 인구 세대
구룡포읍 九龍浦邑 45.17 7,568 4,612
연일읍 延日邑 36.07 30,633 12,093
오천읍 烏川邑 70.5 54,839 24,783
대송면 大松面 32.62 3,500 1,924
동해면 東海面 43.62 9,908 4,702
장기면 長鬐面 100.27 4,117 2,437
호미곶면 虎尾串面 20.43 1,887 1,155
상대동 上大洞 3.44 24,820 13,170
해도동 海島洞 1.94 17,256 9,684
송도동 松島洞 1.86 12,507 6,550
청림동 靑林洞 6.74 4,694 2,511
제철동 製鐵洞 19.56 2,839 1,513
효곡동 孝谷洞 5.86 30,440 10,887
대이동 大梨洞 4.94 25,414 10,004
남구 南區 393.02 230,422 106,025

* 인구·세대는 2020년 12월 31일 주민등록 기준

포항권 편집

2014년 국토교통부에서 확정한 20개 중추도시생활권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포항권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구 편집

포항시의 전체적인 연령대별 분포는 일반적인 도시의 연령대별 분포를 따르고 있다. 2009년 1월 1일 기준으로 중장년층이 가장 많으며, 아동·청소년층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구조이다. 1973년 포항제철 준공과 함께 본격적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20년간 큰 폭으로 인구가 증가하였다. 1995년 시·군 통합 당시에 인구는 51만명이었고, 이후 대체로 50만~52만 명 사이에서 인구가 증감하고 있다.[16][17]

연도 총인구   비고
1949년 225,943명     영일군
1955년 226,712명     포항시(52,379), 영일군(174,333)
1960년 253,649명    포항시(59,536), 영일군(194,113)
1966년 274,274명    포항시(65,927), 영일군(208,347)
1970년 272,946명     포항시(77,690), 영일군(195,256)
1975년 328,433명      포항시(134,418), 영일군(194,015)
1980년 396,383명        포항시(201,174), 영일군(195,209)
1985년 419,627명      포항시(260,691), 영일군(158,936)
1990년 482,836명       포항시(317,768), 영일군(165,068)
1995년 508,899명     포항시
2000년 515,714명   
2005년 489,698명      
2010년 511,390명    
2015년 511,804명    
2019년 502,064명  

산업 편집

 
포항운하

평야는 비옥하여 주곡 외에 포도·농산물이 풍부하며, 근해는 한난 양해류가 흘러 어족이 풍부하여 고등어·청어·대구·오징어·고래 등의 어획이 많다. 특히 고등어·청어의 건착망 어업과 고래잡이으로 유명하다. 수산가공업도 성하여 통조림·한천·제빙·냉동·어망·조선 등의 제조업이 행하여지고 있다. 그물 공장은 도내 유일의 것이며, 또한 포도주와 유지 제조업도 행하여지고 있다.

농업 편집

  • 주곡생산 외에 포도재배·축산·양봉·양계가 성하다. 오천면의 양송이 단지, 구룡포·양포 등지의 전복·미역·우뭇가사리 단지는 유명하며 주요 수산물은 꽁치·오징어이다.1970년대 포항종합제철 공장이 완공되자 공업도시로서 발전하기 시작했다.

수산업 편집

  • 도내 수산 행정의 중심지로서 수협(水協) 도지부·해운국·축항 사무사 등이 있다. 구룡포읍과 장기면에서 전복·미역 등의 양식이 성하며, 주요 수산물은 명태·꽁치·대구·방어·오징어 등의 어류, 김·미역·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 등이다. 중요한 특산물로는 과메기가 있다.

특산물 편집

 
포항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인 과메기
과메기는 한국 요리 중 하나로, 청어 또는 꽁치를 겨울동안 반건조 시킨 음식이다. 특히 경상북도 지방에서 많이 먹었으며, 그 중에서도 청어나 꽁치가 많이 잡히는 포항, 울진, 영덕 등의 지방에서 과메기를 많이 먹었다. 이 중 포항의 구룡포가 가장 유명하다.[19][20][21] 대체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과 함께 싸먹기도 한다.

상공업 편집

문화·관광 편집

관광지 편집

포항시는 여름철 피서지 및 연말연초 해돋이 관광지로 유명하다.

죽도시장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어시장 중 하나로, 시장 내에 횟집과 수산물 상점이 즐비하다. 수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서울이나 대구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한반도를 호랑이 형상으로 볼 때, 호랑이 형상 중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이라 하여 붙은 지명으로, 대표적인 해돋이 관광지이다.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축하하기 위해 1999년 12월 만든 청동 조형물로, 바다에는 높이 8.5m의 오른손이, 해맞이 광장에는 5.5m의 왼손이 마주보고 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서핑 명소로 각광받아 서핑관련 업체와 서퍼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22]

  • 스페이스워크(스카이워크)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위치한 환호공원 내에 있다. 포스코에서 제작된 포항 시민들에게 기부한 작품으로, 주재료에 탄소강스테인리스강이며, 독일의 부부 작가인 하이케 무터와 올리히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건설이 제작·설치했으며, 2020년 12월 착공했고, 2021년 11월에 환호공원 조형물이 개장하였다.

사찰 편집

행사 편집

박물관, 미술관 편집

건물 시설명 도로명 주소 위치(좌표) 비고
국립등대박물관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150번길 20 (대보리 221) 북위 36° 04′ 40″ 동경 129° 34′ 06″ / 북위 36.0778254° 동경 129.5682485°  / 36.0778254; 129.5682485
영일민속박물관 북구 흥해읍 한동로 51 (성내리 39-8) 북위 36° 06′ 39″ 동경 129° 20′ 50″ / 북위 36.1108299° 동경 129.3472427°  / 36.1108299; 129.3472427
포항시립미술관 북구 해맞이공원길 10 (환호동 351) 북위 36° 04′ 00″ 동경 129° 23′ 29″ / 북위 36.066658° 동경 129.3912624°  / 36.066658; 129.3912624

포항시가 선정하는 12경 편집

포항시가 시승격 70주년 맞이하여 새로 정한 12경 편집

  • 제1경 호미곶 일출
  • 제2경 내연산 12폭포
  • 제3경 운제산 오어사 사계
  • 제4경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제5경 영일대&포스코야경
  • 제6경 포항운하
  • 제7경 경상북도 수목원 사계
  • 제8경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 제9경 철길숲&불의정원
  • 제10경 죽장 하옥계곡 사계
  • 제11경 장기읍성&유배문화체험촌
  • 제12경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군사 편집

1959년 3월 12일부터 해병대 1사단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주둔하기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해병대요람이자 거점이 되었다. 교육 훈련단에서 모든 해병대원의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해병대 이외에 주둔하고 있는 부대는 해군제6항공전단와 포항 항만 방어대대 등이 있다. 이들을 포괄하여 통솔하여 포스코월성원자력발전소 같은 국가 수준에서 중요한 시설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병 1사단장이 사령관 직책을 겸임하는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설립되어 있다.

교통 편집

동해선중앙선이 있어 대구·경주·부산·서울로 통하며, 또한 경주에서는 경부선과 연결될 수 있다. 간선도로망이 해안과 내륙으로 뻗어 있고, 항구는 1962년부터 국제개항장으로서 국내외의 각 항구로 통할 수 있다. 또한 근래 국내 항공로가 개설되어 수·륙·공의 교통이 모두 편리하다.

철도 편집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역에서 KTX무궁화호를 이용할 수 있다. 2020년까지 동해중부선이 완전히 개통되면 영덕군, 울진군,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와의 접근이 편해진다.

 
포항역
  동해선 (부산진 ~ 구포항) 부조역(폐역)효자역 ↔ (구)포항역 ↔ 시/종점
  동해선 (모량신호장 ~ 영덕) 부조신호장 ↔ 포항역월포역장사역
  괴동선 부조신호장 ↔ 효자역괴동역

도로 편집

 
1988년 당시 영일군을 관통하였던 구 지방도 제912호선의 표지판. 해당 표지판은 지금의 국가지원지방도 제69호선으로 체계가 변경되었다.

고속도로새만금포항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국가지원지방도는 20번, 68번과 69번이 있으며 국도는 7번, 14번, 20번, 28번, 그리고 31번이 있다. 예전에는 건천포항산업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왕복 4차선 이상 도로가 7번국도가 유일하여 경북도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읍면지역 포함)였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주로 항공편과 철도편을 이용하였으나 이웃한 영덕, 청송보다는 도로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고속도로와 20번 국도의 개통으로 인해 교통이 편리해졌다.

20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북영천 나들목서포항 나들목포항 나들목 ↔ 계획중
65
 

동해고속도로
울산 나들목남포항 나들목 ↔ 시/종점
일반 도로
7
 
 
새천년대로, 소티재로, 동해대로
14
 
기림로, 정몽주로
20
 
건포산업로
28
 
동해대로
31
 
동해안로, 중앙로, 불종로, 새마을로
20
 
중앙로, 삼호로, 해안로
68
 
비학로, 수목원로, 부남로
69
 
포은로, 죽장로
921
 
봉좌로, 기북로
925
 
호미로
929
 
장기로
930
 
수목원로

고속·시외버스 편집

  포항고속버스터미널 고속버스 운행 (해도동)
  포항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운행 (상도동)

시내버스 편집

공항 편집

포항~서울간과 포항~제주간의 진에어 항공이 운행되고 있다.

  포항경주공항 서울, 제주 노선 운행

해상교통 편집

주요 항구로는 포항구항, 포항신항, 구룡포항 등이 있고, 포항구항에 포항여객선터미널이 있다.

  포항여객선터미널 울릉도(저동항), 독도 방면 노선 운행

교육 편집

포항 내부의 초등교육인 초등학교는 62개교, 중등교육인 중학교 33개교, 일반계 고등학교 19개교, 전문계 고등학교 9개교가 있다. 대학교대학원이 각각 2곳이 있으며 전문대학은 2곳, 폴리텍대학은 한국폴리텍6대학 포항캠퍼스가 있다. 특수학교는 1988년 설립돼 지적장애·청각장애인 학생을 전담하고 있는 명도학교가 있다. 유치원은 총 92곳이 있다.[23] 대표적으로 1911년에 개교한 포항제일교회 사설학급을 거쳐 1913년에 사립 영흥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았고,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로도 잘 알려졌다. 고등학교는 많지 않았으나 2000년대 들어서 두호고등학교, 포항이동고등학교, 포항장성고등학교가 개교하였고,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의 경우, 축구 선수인 이동국 선수의 모교로 유명하다.[24][25]

포항시의 학생 · 교직원 현황 (2012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국공립)
중학교
(사립)
일반계고등학교
(국공립)
일반계고등학교
(사립)
특수목적고등학교
(국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
(사립)
특성화고등학교
(국공립)
특성화고등학교
(사립)
자율고등학교
(사립)
전문대학 대학교 대학원 기타학교
7,439명 29,888명 12,693명 7,269명 5,078명 10,810명 87명 478명 2,669명 685명 1,372명 8,351명 7,082명 2,838명 540명
522명 1,754명 785명 419명 337명 695명 25명 17명 216명 58명 84명 154명 290명 71명
자료 : 포항통계연보[26]

대학교 편집

전문대학 2,3년제
사립대학 4년제

고등학교 편집

공립
과학
사립

중학교 편집

  • 구룡포중학교
  • 구룡포여자중학교
  • 기계중학교
  • 대도중학교
  • 대동중학교
  • 대보중학교
  • 대송중학교
  • 대흥중학교
  • 동지중학교
  • 동지여자중학교
  • 상도중학교
  • 송도중학교
  • 송라중학교
  • 신광중학교
  • 신흥중학교
  • 양학중학교
  • 포항영신중학교
  • 영일중학교
  • 오천중학교
  • 용흥중학교(폐교)
  • 유강중학교
  • 이동중학교
  • 장기중학교
  • 장흥중학교
  • 죽장중학교
  • 창포중학교
  • 청하중학교
  • 포항중학교
  • 포항여자중학교
  • 포항동해중학교
  • 포항제철중학교
  • 포항항도중학교
  • 환호여자중학교
  • 흥해중학교

초등학교 편집

  • 곡강초등학교
  • 구룡포초등학교
  • 구룡포초등학교 구남분교
  • 구룡포동부초등학교
  • 구정초등학교
  • 기계초등학교
  • 기북초등학교
  • 남성초등학교
  • 흥해남산초등학교
  • 달전초등학교
  • 대도초등학교
  • 대보초등학교(폐교)
  • 대송초등학교
  • 대이초등학교
  • 대잠초등학교
  • 포항대흥초등학교
  • 대해초등학교
  • 동부초등학교
  • 동해초등학교
  • 동해초등학교 흥환분교
  • 두호초등학교
  • 두호남부초등학교
  • 문덕초등학교
  • 문충초등학교
  • 상대초등학교
  • 송도초등학교
  • 송라초등학교
  • 송림초등학교
  • 신광초등학교
  • 신광초등학교 비학분교 (폐교)
  • 신흥초등학교
  • 양포초등학교
  • 양학초등학교
  • 연일초등학교
  • 연일형산초등학교
  • 오천초등학교
  • 용흥초등학교
  • 월포초등학교
  • 유강초등학교
  • 이동초등학교
  • 인덕초등학교
  • 장기초등학교
  • 장기초등학교 봉산분교
  • 장기초등학교 모포분교
  • 장량초등학교
  • 장성초등학교
  • 장원초등학교
  • 장흥초등학교
  • 제철서초등학교
  • 제철동초등학교
  • 제철지곡초등학교
  • 죽도초등학교
  • 죽장초등학교(입암리)
  • 죽장초등학교 상옥분교
  • 죽장초등학교 죽북분교(폐교)
  • 죽장초등학교 두마분교(폐교)
  • 죽장초등학교(가사리)(폐교)
  • 죽천초등학교
  • 중앙초등학교
  • 창포초등학교
  • 청림초등학교
  • 청하초등학교
  • 청하초등학교 청하남부분교
  • 초곡초등학교
  • 포항남부초등학교
  • 포항송곡초등학교
  • 포항양덕초등학교
  • 포항영흥초등학교
  • 포항원동초등학교
  • 포항초등학교
  • 항구초등학교
  • 항도초등학교
  • 해맞이초등학교
  • 효자초등학교
  • 흥해초등학교
  • 흥해서부초등학교

특수학교·각종학교 편집

스포츠 편집

리그명 팀명 창단년도 경기장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1973년 포항 스틸야드
포항종합운동장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1982년 포항야구장

정치·행정 편집

국회의원 편집

북구:김정재 (국민의힘/재선) 남구, 울릉군: 김병욱 (국민의힘/초선)

포항시장 편집

현 시장은 민선7대로 당선된 제8대 이강덕 시장이다.

포항시의회 편집

포항시청 편집

공공기관 편집

언론 편집

방송 편집

도서관 편집

국방 편집

상륙작전을 주임무로 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주둔지이다.

자매 도시 편집

지역 & 국가 도시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
  울릉군
  청송군
  대구광역시   수성구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초구
  전라남도   광양시
  전라북도   부안군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변경주   블라디보스토크
  미국   위스콘신주 플랫빌
  캘리포니아주 피츠버그
  일본   니가타현   조에쓰시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중국 지린성(吉林省) 훈춘시(珲春市)
장쑤성(江苏省) 장자강시(张家港市)

교류 편집

참고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포항시사》, 제1장 선사시대 Archived 2010년 5월 5일 - 웨이백 머신 p. 121
  2. 《포항시사》, 제2장 고 Archived 2010년 5월 5일 - 웨이백 머신 대 p. 163
  3. 전국33개 도농복합형태에 시(市)설치등에관한법률 (1994년 8월 13일)
  4. 시조례 제10호 구청 설치 (1995년 1월 11일)
  5. “우리나라 기후평년값(1991~2020) 포항(138)”. 대한민국 기상청. 2021년 3월 25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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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浦項 地質圖幅說明書 (포항 지질도폭설명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196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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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송철우; 김현정; 김종선; 김민철; 손문 (부산대학교) (2015년). “한반도 동남부 마이오세 포항분지 내 달전현무암의 층서적 의미” (PDF). 암석학회지. 
  15. 주민등록 인구통계 행정안전부, 2021년 1월 22일 확인.
  16. 포항시의 인구 현황
  17. 경북 포항시 인구 '늘었네'
  18.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19. “바람과 사랑한 과메기, 겨울별미로 태어나다”. 한국경제. 2009년 1월 23일. 2011년 7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0. “바람이 고이 빚어낸 생선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조선일보. 2007년 2월 13일. 2007년 7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7월 29일에 확인함. 
  21. “[코리안 지오그래픽]‘과메기 익는 마을’ 포항시 구룡포”. 동아일보. 2007년 12월 7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2. 최창호 (2017년 2월 20일). “포항 용한리해수욕장, '서핑 성지'로 각광”. 《뉴스원》. 2021년 2월 22일에 확인함. 
  23. 2008 포항통계연보 - 교육 및 문화
  24. “고입 탈락자 문제(RE)”. 포항MBC. 1997년 12월 16일. 2016년 3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4월 21일에 확인함. 
  25. 포항시는 2008년 고입 평준화가 되고 학생숫자는 예전보다 줄어든 상태이다. 공고, 상고 등의 전문계 고등학교 기피 현상과 읍면지역 고등학교 기피 현상 및 타지역 학생 대거 유입에 따라서 1990년대에 지역 포항고, 포항여고, 제철고에 가기 위해서 재수, 삼수하는 경우가 있었고, 포항시내 실제로 고입 재수 학원이 있었다. 지역 명문고에 평균 90점대의 점수로도 갈 수 없어서 이러한 현상이 생겼다.
  26. 2012년도 포항시 통계연보 "2012년도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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