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비틀(영어: Volkswagen Beetle, 독일어: Volkswagen Käfer 폴크스바겐 케퍼[*])은 둥그스름한 생김새, 딱정벌레 같은 모습 때문에 일명 딱정벌레차 또는 버그라고 불리는 폭스바겐의 차량이자 대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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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편집초대 비틀은 1938년부터 2003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군용으로 생산되었다. 히틀러로부터 독일 국민차의 생산 의뢰를 받아 포르셰 박사가 설계한 승용차이다.[1] 따라서 폭스바겐 비틀은 폭스바겐 AG와 포르쉐 가문 및 포르쉐 회사를 이어 준 모델이기도 하며, 비틀의 플랫폼으로 2차대전 종전 후에 포르쉐에서 356이라는 스포츠카를 만들기도 했다. 총 2,100만대가 제작되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3위에 속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비틀의 원래 모델명은 폭스바겐 타입 1이었으나, 1967년 8월 폭스바겐이 미국 시장에 진입할 때 마케팅을 위해 비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공식 모델명이 되었다. 초대 비틀은 후륜구동 방식(RR-Layout)을 적용했으며, 수평대향식 엔진이 뒤에 있었다. 1978년에 독일에서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유럽 판매는 1985년까지 이어졌고, 2003년에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에서 마지막 차량이 빠져나오면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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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 픽업 정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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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비틀 픽업 후측면
2세대
편집3세대
편집2011년에 출시되었고, 뉴 비틀이 여성적이라면 더 비틀은 남성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2013년에는 컨버터블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2019년에 단종되었다.
트리비아
편집후속 모델
편집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20세기 디자인 아이콘:자동차 비틀 - 네이버 캐스트 매일의 디자인
각주
편집- ↑ 포르쉐, 차가 아닌 꿈을 팔다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