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프로필렌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은 폴리에틸렌과 같이 석유에서 얻어진 프로필렌치글러-나타 촉매로 중합시킨 것으로, 저압법 폴리에틸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폴리프로필렌 (PP)
Polypropylene
Polypropylene isotactic
Polypropylene syndiotactic
이름
IUPAC 이름
Poly(1-methylethylene)
별칭
Polypropylene; Polypropene;
Polipropene 25 [USAN]; Propene polymers;
Propylene polymers; 1-Propene; [-Ch2-Ch(Ch3)-]n
식별자
ChemSpider
  • None
ECHA InfoCard 100.117.813
성질
(C3H6)n
밀도 0.855 g/cm3, amorphous

0.946 g/cm3, crystalline

녹는점 130 to 171 °C (266 to 340 °F; 403 to 444 K)
달리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면, 표준상태(25 °C [77 °F], 100 kPa)에서 물질의 정보가 제공됨.
예 확인 (관련 정보 예아니오아니오 ?)

폴리프로필렌은 폴리에틸렌 분자 사슬의 탄소에 하나씩 걸러 메틸기(CH3)가 붙은 것이며, 규칙적으로 짧은 가지가 달린 형태를 하고 있다. 폴리프로필렌 필름은 폴리에틸렌 필름보다 투명도가 높고 약간 경질이다.

또 성형용으로도 많이 사용되며 용기 등이 만들어진다. 비중은 0.92로서 현재 있는 플라스틱 중에 가장 가벼우며, 용해 온도도 135∼160°C로 높고, 그 응용범위도 넓다. 그러나 착색하기 힘든 것과 열이나 빛에 조금 약하다는 것이 결점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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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석유 화학자인 폴 호건(J. Paul Hogan)과 로버트 뱅키시(Robert Banks)는 1951년에 처음으로 프로필렌의 중합성을 시연했다. 동위원소에 대한 입체적 중합은 1954년 3월 줄리오 나타(Giulio Natta)와 칼 렌(Karl Ren)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러한 선구적인 발견은 1957년부터 이탈리아 회사 몬테가티니에 의해 동위원소 폴리프로필렌의 대규모 상업적 생산으로 이어졌다. 신디오토릭 폴리프로필렌도 나타에 의해 처음 합성되었다.

폴리프로필렌 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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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촉매하에서 중합하여 만든 입체 규칙성 구조를 가지는 폴리프로필렌을 방사한 것은 가볍고 마찰에 강하며 굴곡 강도도 크다. 내산·내알칼리성도 있는데 염색성에 난점이 있다.

가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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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기 화합물과 마찬가지로 폴리프로필렌도 가연성이 있다. 일반적인 구성의 인화점은 260°C 이고, 자연 발화 온도는 388°C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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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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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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