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협주곡 6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6번 라장조, Hess 15는 1814년 말에서 1815년 초 사이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에 의해 쓰인 곡이다.[1]

개요편집

베토벤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작곡한 곡이었고, 그의 6번 피아노 협주곡으로 지정되었을 것으로 짐작되는 이 곡은 끝내 완성되지 못했다. 그는 약 70 페이지 분량의 1악장 스케치를 남겼다. 또한 그는 총보 작성에 착수하였으며(베를린 국립도서관, MS Artaria 184), 악장 시작부터 독주 제시부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182소절까지는 거의 즉시 붓을 놀릴 수 있었다. 그러나 곡이 진행될수록 필치는 날아가 버렸고, 베토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해 불만족에 빠져 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그는 작품을 포기했고, 이 부분적인 악장(Hess 15로 알려짐)은 베토벤의 실현되지 않은 착상 중 가장 큰 규모의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2] 1악장의 완성은 1987년에 영국의 음악 학자 니콜라스 쿡에 의해 재구성되었다.

음반 참조편집

  • 2019년에 조피 마유코 페터는 피터 루치카(지휘), 함브루크 심포니 관현악단과 함께 월드 프리미어 레코딩을 통해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세 곡을 녹음했다. 피아노 협주곡 0번이라고 일컬어지는 WoO 4와 피아노 협주곡 2번, 그리고 미완성의 피아노 협주곡 6번을 수록했다. 피아노 협주곡 6번은 영국의 음악 학자 니콜라스 쿡과 독일의 음악 학자 헤르만 데햔트가 완성 시켰으며 세계 최초로 공식 녹음된 연주이다.[3]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